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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노라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공연]
Prologue.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올해 초 METOO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고, 그간 대부분 연극의 서사와 유머 코드가 남성 중심적, 가부장적인 전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젠더 이슈에 관해 비교적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로 느껴졌던 연극계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 것만으로도 사실 매우 놀라운 일이었고 도전적이며, 사회 변화에
by
차소연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Review] 이제 이 정도는 거뜬하게 깨부수고 나올 때가 되었다
**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끝이 났다. 리뷰를 적기 전에, 이 연극제를 시작으로 연극계에 작더라도 변화가 일어나기를, 이 변화가 세계 모든 무대에 전해지기를, 그리고 무대뿐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기를. 바란다. 관객에게 한 편의 희망을 던져준, 페미니즘 연극제 관련 모든 이들에게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 노라이즘 Review
by
이주현 에디터
2018.07.31
리뷰
공연
[Preview] (~8/12) 춘향 @나온씨어터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쇼 - '여성의 굳은 정절'이 아닌 춘향전의 숨겨진 주제 판소리 소설 <춘향전>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 소설로, 조선 시대의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계 소설이다. 어릴 적 읽었던 춘향전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것이다. 모진 고문에도 꿋꿋하게 이도령을 기다린 열녀?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사랑? 탐관오리 변학도와 암행어사 이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30
문화소식
공연
(~08.12) 춘향 [연극, 나온씨어터]
마음에 든다. 안해봐도 알아. 어떻게? 그놈이 그놈이야.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쇼 - 마음에 든다. 안해봐도 알아. 어떻게? 그놈이 그놈이야. <시놉시스> 전라도 남원, 이몽룡이 방자를 데리고 경치 구경을 하던 중, 그네 타는 춘향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뜨겁고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몽룡의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치고, 결국 중앙의 관직을 받게 된 아버지를 따라 이몽룡은 춘향을 남겨둔 채 서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7.18
리뷰
공연
[Preview] 수많은 나들의 연애 이야기, 연극 이방연애 [공연]
대학에 와서 처음 여성학 수업을 들었을 때 제출했었던 레포트 주제는 ‘연애’였다. 여성학적 관점에서 연애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고 이성 간의 사랑에 국한되어 있는 주류적인 연애관에 대해 고민해 보는 내용이었다. 주류적인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화와 같은 콘텐츠 속에서 다뤄지는 이야기는 대부분 이성애적인 로맨스와 갈등, 감정들이다. 우리는 이성 간
by
최은별 에디터
2018.07.11
리뷰
공연
[Preview] 노라-이즘,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공연]
Prologue. 단연코 이 시대의 뜨거운 감자로, 참 할말이 많은 주제인 이것-페미니즘이다. 갈수록 감수성을 중시하고 평등을 외쳐 실현해나가는 지금, 가장 의견이 나뉘는 것 또한 페미니즘이다. 성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도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가 다르고, 무엇이 차별이며 아닌지 말하는 것에 대해 만나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소통의 부재를 실감한다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죽고싶지않아 [공연예술]
연극을 보고, 정말로 살고 싶어졌다.
청소년이 문화주체로서 인식되고, 청소년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이 요구되면서 일어난 청소년극의 성장. 그 중심에는 설립 이후 꾸준히 청소년극을 올리며 매니아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있었다.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현재까지 다수의 청소년극 작품을 올려왔는데, 그중에서도 2016년 초연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고르게 받았던 댄스씨어
by
홍지은 에디터
2018.07.07
리뷰
PRESS
[PRESS]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의 ‘미아리고개예술극장’
그 곳에는 기꺼이 자신의 이야기를 힘껏 소리치는 ‘발화’와 그 것을 경청하며 함께 웃고 우는 ‘공감’만 남아있었다.
[PRESS]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의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페미니즘 연극제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우리는 언제 말할 수 있나요? 가끔 글을 읽거나 극을 보다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나 멀리 느껴질 때가 있다. 정말 저들은 스토리 안에만 존재하구나, 할 때. 내용을 떠난 현실적인 고민, 쓸데없을 만큼의 깊은 몰입이 나를 그렇게 만든다. 예컨대 내용 전개와는
by
이주현 에디터
2018.07.05
리뷰
공연
[Review] 그래도 살아가는 삶,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Review] 그래도 살아가는 삶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사실 나에게는 실제 사건이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연극에 잘 몰입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사실 나는 끔찍한 현실은 다큐멘터리나 기사 한줄로 비극성이 강화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봐온 많은 연극이 어떤 지향점을 뚜렷히 떠오르게 하고, 관객들에게 호소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사실 이런
by
손진주 에디터
2018.07.04
리뷰
공연
[Review] 우리라는 이름의 울타리,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REVIEW] 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떼아뜨르 봄날의 언어는 먹구름 잔뜩 낀 장마철의 보통날과 다를 바 없다. 우중충한 하늘을 뚫고 내리는 비가 대지에 정화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봄날의 언어와 호흡 또한 유의미한 삶에 대한 카타르시스로 다가온다. ‘우리’라는 단어가 주는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가족은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비로소 가족이라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01
리뷰
공연
[Review] 아직 '우리'라면 [공연]
“다른 방법 있어? 이 길 밖에 없어.” 하나 궁금증이 일었다. 정말 ‘이 길’밖에 없었을까, 죽음을 선택하는 인간의 판단은 어디까지가 ‘맞다고’, 누구의 기준으로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어떤 기준으로도 말하기 어렵기에 이런 공연이 존재하는 것이겠지만.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른다, 태어나는 건 선택할 수 없었지만 죽는 건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은. 논리적
by
이서연 에디터
2018.07.01
리뷰
공연
[Review] 삶을 질문하는 연극, <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 [공연]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는 예상했던 대로, 강렬한 연극이었다. 90분 내내 온몸의 감각이 곤두섰던 것 같다. 조마조마하며 마음 졸이기도 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아무런 무대 장치가 없었는데도 그랬다. 배우들의 연기, 춤, 음악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이끌어갈 수 있다니. 인상적이었다. 살아 있다는 것,
by
박진희 에디터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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