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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가까운 너와 나, 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 다른 우리, 중국의 결혼 문화 [문화전반]
가깝지만 서로 다른 나라 중국.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중국만의 결혼식 문화를 발견하다
며칠 전, 아는 사람이 결혼을 했다. 신랑과 신부 가족 모두 기독교인이기에 한 교회의 예배당에서 꾸밈없는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식의 순서는 마치 교회의 예배 순서 같았다. 함께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르고,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식사 자리에는 술이 없었다. 간소하고 소소한 결혼식이었다. 우리나라 결혼식이 다 이렇지는 않다. 사촌언니의 결혼식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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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7.06.26
리뷰
공연
[Review] 종교음악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연주회 -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종교음악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서울오라토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슬픔'의 정서는 아마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이가 죽었을 때의 슬픔이 아닐까? 이러한 슬픔을 풀어내기 위한 곡이 바로 '레퀴엠(Requiem, 장송 미사곡)'이라고 부른다. 이 단어는 입당송의 첫 구절 "주님, 그에
by
장혜린 에디터
2017.06.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언노운 걸 unknown girl [영화]
언노운 걸 unknown girl _ 알 수 없는 너에게 문을 열면, 시작되어버린 윤리의 서사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개봉 2017.05.30 출연 아델 하에넬(제니 役) 진료 시간은 한 시간이나 지났고, 벨 소리도 한 번밖에 울리지 않았다. 소녀가 왜 벨을 눌렀는지, 무엇이 소녀가 벨을 누르도록 만들었는지, 벨을 누르던 소녀의 상황이 어떠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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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에디터
2017.06.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이 멀어져가도 변하지 않을 마음을 담아서. [영화]
“사랑하는 할머니가 어느 날 자살을 시도했다.” 이 영화에 있어서 이보다 강력한 문장이 있을 수 있을까. 나(소현)를 키워준 할머니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계기로, 나는 할머니가 계시는 화순으로 내려가 그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할머니가 어느 날 자살을 시도했다.” 이 영화에 있어서 이보다 강력한 문장이 있을 수 있을까. 나(소현)를 키워준 할머니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계기로, 나는 할머니가 계시는 화순으로 내려가 그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영화는 할머니의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하고 있지만 카메라에 담긴 그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따스하다. “밥은 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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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끝은 또다른 시작! 굿바이 < 프로듀스 101 > [문화 전반]
101명의 소년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봄날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 프로듀스 101 시즌2 >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콘텐츠 영향력 지수가 무려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프로그램이 종영할 때까지도 그 화제성이 어마어마했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3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한 국민 프로듀서들은 자기를 뽑아 달라고 외치던 101명의 소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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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안녕히, 안녕! 'PRODUCE 101' [문화 전반]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결과만 중요한 건 아니니까
길다면 길고 누군가에겐 주마등처럼 빨리 지나갔을 3개월이 끝났다. ‘국민’과 ‘프로듀서’의 결합이 주는 이질감도, 잘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가 화면을 통해 허리 숙여 인사하는 낯설음도 익숙해지려니 끝나버리는 아쉬움이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악마의 편집논란은 여전했지만, 발표되는 신곡 모두가 음원차트를 줄 세울 만큼 매 회마다 이슈
by
나예진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얼티밋 카운터테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곱고도 강렬한 남성미, 바로크 음악의 순수. 얼티밋 카운터 테너 2017년 6월 9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곱고 예쁜것이 강렬할 수 있을까?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감각의 완벽한 조화가 실제로 존재할까? 감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크 음악을 통해 발산하는 카운터테너의 신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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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용순’(2017), 그리고 < 너도 하늘말나리야 >
2017년 개봉한 영화 '용순'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그리고 용순이를 보며 떠오른 책 한 권.
Books on Stage ▶무대 위, 스크린 속, 그리고 책 사이.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20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 영화 상영관 ‘씨네큐브’에서 올해 개봉한 ‘용순’을 관람했다. 주인공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성노을(최성원 분)의 여자친구로 잠깐 얼굴을 비췄던 배우 이수경이 맡았다. ‘어디서 봤는데 이름은 모르겠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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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 에디터
2017.06.22
리뷰
공연
[Review] 레퀴엠, 테 데움. 인간의 감정을 연주하다.
모차르트 / 브루크너 [레퀴엠, 테 데움] - 서울오라트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 # 공연 전 설레는 발걸음이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내가 연주회를, 그것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연주회를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해서 더욱 떨리는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표를 받고 난 후에 조금씩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클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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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7.06.21
리뷰
공연
[Review] 서울오라토리오의 모차르트 레퀴엠과 브루크너 테 데움
모차르트 <레퀴엠> “모차르트가 남긴 최후의 작품이자 마지막 걸작” “음악 역사상 가장 숭고하고 비극적인 진혼곡” “레퀴엠을 예배용 음악에서 예술 감상용 수준으로 끌어올린 작품” 모두 모차르트 <레퀴엠>을 나타내는 말들이다. 이 작품은 어쩌면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차르트는 실제로 한 백작에게 <레퀴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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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에디터
2017.06.21
리뷰
전시
[Preview] 가장 대중적이고 세련된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展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대규모 전시를 연다. 한국 관람객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조형물부터 350여 점에 이르는 그의 작품들까지 카림 라시드만의 디자인 세계로 초대한다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 전시가 6/30일부터 약 3달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선 최초로 하는 대규모 전시로,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포함해 디자인 초기작, 원본 스케치, 체험형 조형물 등 3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한국 전시만을 위한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한국 관람객을 위해 카림 라시드 스
by
김지연 에디터
2017.06.21
리뷰
공연
[REVIEW] 하늘의 소리, 모차르트의 < 레퀴엠 >, 브루크너의 < 테 데움 >
엄숙한 경외감으로 가득한 공연장. 짧은 러닝타임이 아쉬울정도로 기억에 남는 음악이었습니다.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 레퀴엠 >브루크너 < 테 데움 > 모차르트의 < 레퀴엠 >와 브루크너의 < 테 데움 > 공연을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 레퀴엠. 특히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레퀴엠 중에서도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히며 수없이 연주되고 있으며, 모차르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모차르
by
정미연 에디터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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