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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영화 '아무도 모른다' -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럼에도 살아간다. [문화전반]
- 아키라 : “엄마는 정말 제멋대로야” - 엄마 : “제멋대로라니, 제멋대로인 건 혼자 떠나버린 네 아빠야. 난 행복해지면 안 돼?” - 아키라 : “···.”
실화를 소재로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가 2017년 2월 8일 재개봉 했다. 약 13년만에 재개봉된 이 영화는 2004년 개봉영화로 본래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 영화로 인해 세상에 좀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40분의 긴 러닝타임 속에서도 가족과 사람들의 관계, 그리고 세상을 다각적으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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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에디터
2017.02.12
리뷰
공연
[Preview] 말하는 것, 말해야 하는 것, 끊임없이 말하는 법을 이야기하다
말해야하는 것의 의미와 끊임없이 말할 수 있는 법을 연극 <소나기마차>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얘기부터 시작할까? 세상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왜 소나기가 내리는지. 왜 한 시대가 접혀 들어가는 지.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는 왜 여태 살아있는지. 언제 그게 우리를 덮칠 지. 왜 죽음을 앞두고 이런 저질쇼에 환장하는 지 너희 중에 누가 죽지 않고 버틸 지. 당신들 아이가 누구한테 붙잡혀있는지 궁금한 것부터 말해줄게. 하나하나 얘기해드리겠습니다.
by
반채은 에디터
2017.02.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차(茶)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 다기(茶器)를 보다 [문화 전반]
다도문화의 즐거움, 다기를 살펴보다
현대에 들어와 낯선 것이 되어가는 문화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다도(茶道)를 말하겠습니다. 다시말해 차(茶)문화이지요. 요즘에야 차가 뜨거운 물에 티백을 담갔다 빼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의 차는 정성의 산물이었습니다. 차를 달이고 담아내 누군가에게 드리는 과정 전체가 ‘차를 마신다’는 행위의 일부였지요. 다도를 통해 좋은 차를 대접하는 건 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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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에디터
2017.01.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흙수저세대, 우리가 서로를 연대하는 방법 [문화전반]
대한민국 속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칠흙과 같아 보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의 과정의 일부이자 진작 일어났어야 했던 태동의 시발점과 같았던 2016 한해가 가고 우리는 2017년 오늘을 살고있다. 모든 세대를 아울러 겪었던 촛불연대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다 함께 연대했던 순간, 그리고 세대간의 공통된 정서를 통해 연대하는 방법들이 문화가 되어 자연스럽
by
박유민 에디터
2017.01.14
리뷰
도서
[Review]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위해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유명하진 않아도 활발하게 바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되기 저자 ㅣ 민효인 페이지 ㅣ 254 #01 일러스트레이터? 아직까지도 주변에 '일러스트레이터' 라고 소개하면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히 그게 무슨 일을 하는 건데? 작가야? 그걸로 밥은 벌어 먹을 수 있어? 그걸 왜 해? 그리고 또한 일
by
白(HAYANG) 에디터
2017.01.07
리뷰
공연
[Preview]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2017년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1월 19일 롯데콘서트홀 매년 1월 1일이 되면 지구촌 최고의 새해맞이 행사인 신년 음악회가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비엔나 신년음악회 정통스타일 음악회로 관객들은 비엔나 현지 공연에 온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1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새해 시작을 알린다. 비엔나
by
장세미 에디터
2017.01.01
사람
문.단.소
[문.단.소] 2016년을 돌아보는 방법 : 문화예술 단체를 떠올리기, 함께하기
2016년을 마무리 하는 방법! [문.단.소]로 되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예술 단체를 소개합니다 2016년 돌아보는 방법 : 문화예술 단체를 떠올리기 올 한해 우리는 문화예술을 통해서 치유 받고 소통했습니다. 그리고 [문.단.소]로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문.단.소]로 만난 문화예술 단체를 기억하며, 2016년을 보내고 다가올 2017년을 맞이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문화예술 단체가 빛을 발하는 그날까지! [
by
이다선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계의 어두운 이면: 대작과 위작 [시각예술]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기에 빅 아이즈는 훌륭한 작품임에 틀림없다."
- 대작 (代作): 남을 대신하여 작품을 만듦. 또는 그런 작품. - 위작 (僞作): 다른 사람의 작품을 흉내 내어 비슷하게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 중학생 시절 한창 인터넷소설과 웹툰에 빠져있을 시기에, N사이트에서 연재되고 있던 연우와 서나 작가의 <핑크레이디>라는 웹툰을 매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미술에 한창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나이였기 때
by
박이슬 에디터
2016.12.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라라랜드-영화는 그렇게 마법이 되었다 [문화전반]
꿈과 성공이라는 지점을 향하여 자신의 가치관의 확립의 중요성과 그 가치관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 그리고 그것을 음악으로 만들어낸 놀라운 마법같은 영화
영화는 그렇게 마법이 되었다. 어쩌면 라라랜드는 데미안 차젤 감독의 상상 속 시대를 말한 것이 아닐까. 라라랜드는 이번 제 21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지만, 공식적으로는 12월7일, 전 극장에 개봉되었다. 이전에 '위플래쉬'라는 영화를 연출했던 데미안 차젤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톤과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전작 '위플래쉬'와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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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에디터
2016.12.11
칼럼/에세이
칼럼
[Femina] 임신중단 합법화가 필요한 이유
임신중단 합법화는 여성의 권리
"My body My choice" "내 자궁은 나의 것" "낙태는 살인이 아닌 나의 선택" 최근 들어 낙태죄 폐지, 임신중단 합법화를 외치는 여성들의 시위가 잦아졌다. 지난 11월 20일에도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여성들이 이처럼 거리로 나와 임신중단 합법화를 주장하게 된 까닭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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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6.12.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36.5℃의 포근함을 선사할 '드로잉'을 보다. [시각예술]
단순히 형식이 아니라 자유롭고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솔직하고 비정치적인 태도로서의 드로잉
백묘법은 선으로 물체를 그리되 강약, 억양, 굵거나 가는 여러 가지 성질의 선만으로 표현하는 묘법이다. 현대에 와서 그 의미를 해석하자면 ‘드로잉’과 일치한다. 드로잉은 주로 선에 의하여 어떤 이미지를 그려 내는 기술 또는 그런 작품을 칭하는 말이다. 색채보다는 선(線)적인 수단을 통하여 대상의 형태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백묘법을 이용한 일본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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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6.1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 1편 - 예술의 정체와 대하는 방법 [예술철학]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1편
알랭 드 보통과 첫 만남 남성성이 득실거리는 환경인 군대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로맨스를 경험하기 위해서 집어 들었던 책이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기 때문일까. 한 번의 독서로 이해하기 힘든 문장들이 즐비한 책을 저술한 그의 창작물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사랑에 관련된 책이 아닌 예술에 대해서 알랭 드 보통만
by
이종국 에디터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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