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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하트 시그널'과 포르노사회 [문화 전반]
이토록 투명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너무 즉각적으로 의미를 쏟아낸 나머지 오히려 의미를 상실한다.
유독 그런 예능이 많다. 출연자가 특정 활동을 하거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촬영하고, 스튜디오에 모인 패널들이 vcr영상을 보며 이러쿵저러쿵 얘기 나누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는 포맷. 요즘 핫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나 '나 혼자 산다' 정도가 있다. 훨씬 이전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도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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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에디터
2018.05.1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따스한 봄 바람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감동을 전하는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 JARASUM FOLK FESTIVAL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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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5.17
리뷰
전시
[Preview] 색채의 마술사, 샤갈을 만나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Art Seems to me to be a state of Soul more than anything else.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것은 예술이다.)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입니다. 기다려왔던 전시인만큼, 여느 때보다 반가운 초대였습니다. 샤갈,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화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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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8.05.17
리뷰
공연
[Review] 안개 입자 속의 공포와 구원 가능성, 연극 공포
[Review] 안개 입자 속의 공포와 구원 가능성 연극 <공포> 연극 <공포>는 체호프 단편 중 하나인 <공포>와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무엇이 더 좋았느냐를 논할 능력이 나에겐 없다. 하지만 두 작품은 나에게 분명 뚜렷히 다른 감상을 안겨주었다. 연극을 보는 내내 내가 읽은 작품이 맞는가를 고민했고, 연극을 보고 나온 지금은 더욱 두 작품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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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5.15
리뷰
공연
[Review] 이해하려 할수록, 공포 [공연]
고대 로마시기인 AD 313년에 황제 리키니우스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버리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 때 세비스테아에 주둔하고 있던 병사들 중 40명이 이교의 신에게 제사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노라고 선언하였다. 지역의 관료였던 아그리콜라우스는 혹한인 호수의 얼음을 깨고 40개의 구덩이를 파도록 명령했다. 그곳에 4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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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8.05.15
리뷰
공연
[Review] 도사리는 공포 속에서 각자만의 이유와 방식으로 의연히 대처한다 [공연]
우리는 모두 우리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기준은 선택의 기준, 감정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의 선택들이 모여 각자의 하루를 만들고, 그 하루가 한 사람의 인생을 형성한다. 이러한 사소한 선택의 기준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 때로는 이러한 선택의 기준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공포의 순간으로 우리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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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에디터
2018.05.15
리뷰
공연
[Review] 삶에 대한 공포와 그 연속성
그들은 저마다의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그들뿐만 아니라 나, 그리고 당신 역시도. 우리의 삶은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그에 대한 내일 당장 로또에 당첨되거나, 시험에 합격하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내가 범죄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되거나, 내가 죽음을 맞이할 수도. 깜깜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보이지 않아 한 발자국도 내달 수 없는 것처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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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에디터
2018.05.13
리뷰
공연
[Review] '선은 필사의 의지다.', 인간에 대한 탐구 연극 - 공포
"선은 필사의 의지다."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연극 <공포>입니다. 비가 오는 날, 침착하게, 또 격렬하게, 깊게 내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연극이었습니다. 공포, 그것이 무엇인가? '공포', 연극의 제목이자, 원작의 제목인 그 감정들을 찾아보기 위해서 애쓰며 이 연극을 봤습니다. 본 연극의 완성도와 모든 면이 정말 뛰어났지만 개인적으로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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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8.05.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주의! 놀랄 수 있습니다 : 판도라의 상자 [시각예술]
상자 속의 그녀는 밖에 있는 누군가가 듣길 바랐을까? 혹은 안에 있는 본인이 상자를 부수길 바랐을까? 어쩌면 둘 다였을지 모른다. 확실한 메시지는 ‘갇혀있다’와 ‘탈출하려는 의지’ 두 가지 정도였다.
pandora's box 종로 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 강연을 들으러 간 날이었다. 티켓을 받고 한참을 기다리다 강연장소로 내려가려하는데, 어디선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를 따라 뒤를 돌아보니 박스 안에서 밖을 향해 벽을 두드리는 소리였다. 네모난 상자는 앞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손 그림자가 훤히 보였다. ‘쾅-’, ‘탁-’,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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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5.13
리뷰
공연
[Review]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 < 공포 >
사람이라면 저마다의 공포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극복하고 살아가든 트라우마로 남아 마음에 간직하고 살아가든 개인의 역량에 따라 공포에 대한 감각이 다를 것이다. 농장주 실린은 산다는 것 자체에 공포를 느끼고, 가브릴라는 그럼에도 산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의지임을 알고 살아간다. 이 외에도 안톤 체홉의 <공포>에서는 저마다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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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5.12
문화소식
전시
(~08.18)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회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마르크 샤갈의 인생과 내면이 깃든 정원으로 떠나는 산책길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 마르크 샤갈의 인생과 내면이 깃든 정원으로 떠나는 산책길 <전시 소개>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건 예술이다. - 마르크 샤갈 이번 전시는 프랑스(1), 스위스(2), 스페인(1), 이탈리아(3)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컬렉터(7명)의 소장품으로 총 238점의 원화 작품과 20여점의 책자로 구성되며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5.12
리뷰
공연
[Review] '공포', 이해할 수 없기에 이해할 수 있는
‘내일이 되면 오늘의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두렵다'
연극 <공포> Review ‘내일이 되면 오늘의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두렵다' 연극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전에 내 자신에 대한 얘기부터 해볼까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나. 바로 나였다. 드미트리가 했던 말처럼, 나는 오늘이 되면 어제의 나를 이해할 수 없어졌다. 아마 오늘의 나를 내일의 나는 이해할 수 없을테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항상 미
by
이주현 에디터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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