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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고백 그리고 답 [문화 전반]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같이 있고 싶었다. 맛있는 것을 보면 함께 먹고 싶었고, 좋은 것을 보면 함께 보고 싶었다. 그 사람이 계속 궁금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하고있는지 나는 온갖 핑계를 만들어 연락을 했고,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보려고 애썼다. 가끔씩 그의 읽씹과 무성의한 답장은 나를 아프게했다. 그와 떨어져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을 만나
by
김진경 에디터
2017.02.28
리뷰
도서
[Preview]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우리에게는 낙원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인 그곳, 제주를 아세요? -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이야기] 작가는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라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 것들을 과감히 꺼내고 있다. 정말 제주도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말을 건넨다.
▶ Preview ◀ 저가항공 덕분에 부산을 왕복으로 갔다 오는 것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된, 제주. 주변 친구들만 해도 제주를 가까운 정신적, 육체적 휴양지로 정해놓고, 꽤나 자주 그곳에서 짧은 휴가를 보내고 오는 것을 sns로 심심찮게 확인 할 수 있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여행,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다녀
by
이지언 에디터
2017.02.28
리뷰
도서
[Preview]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제목이 상당히 부정적인 어조라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현재는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을 있는 저자 김형훈 씨라면 이런 제목을 쓸 자격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제주에 관해서라면 할말은 단단히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기도 하고.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by. 김형훈 출판사 나무발전소 < Preview > 재작년부터인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여행'관련 게시물들을 찾아보는 게 정말 쉬운 일이 되었다. 최신 패션 트랜드 마냥 수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쏟아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 '
by
김해서 에디터
2017.02.26
리뷰
도서
[Preview] 진짜 제주를 알려줄 책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 당신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
진짜 제주를 알려줄 책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도, 그곳은 나의 고등학교 수학여행지이며, 내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 곳. '비행기'라는 교통수단 때문인지 '제주도'라는 섬 지역을 처음 가보기 때문인지 나는 무척이나 신이 났었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담으려 애썼다. 하지만 수학여행이라는 한계로 누구나 가는 관광명소를 빠르게 도는 것만으로
by
정하은 에디터
2017.0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1 [문학]
1. 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1.7. ~ 1960.1.4.) 알베르 카뮈는 1913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몽드비에서 태어난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으로 참전하여 전투 중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카뮈는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고, 철학 공부를 위해 알제 대학에
by
류소현 에디터
2017.02.20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작가의 '알려진' 이야기가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 [시각예술]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스토리, 그것이 대중들에게 작용하는 힘
작가의 '알려진' 이야기가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 - <유영국, 절대와 자유> 전을 다녀온 후 빈센트 반 고흐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 1887 프리다 칼로 [부상당한 사슴(나는 가련한 작은 사슴)], 1946 케테 콜비츠 <씨앗들이 짓이겨져서는 안 된다>, 1942 이중섭 <황소>, 1953년 경 빈센트 반 고흐, 프리다 칼로, 케테 콜비츠, 그리고 이
by
신예린 에디터
2017.02.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알렌한드로 감독의 낯설게 바라보기
<버드맨>의 감동을 가지고 나는 이 영화를 보았다.알레한드로는 전작 <버드맨>에서는 할리우드의 시스템를 마음껏 비웃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주류 할리우드 시스템으로 돌아와 작품을 진행했다. <버드맨>에 이어서 알레한드로는 이방인의 눈으로 미국을 바라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이 영화가 기존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미국 개척기 즉 미국이 서부로 진출하기 전
by
박재각 에디터
2017.0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드라마 '기억' – 오늘이 생의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 [문화 전반]
잃으니 보이는 것들, 알츠하이머 변호사의 마지막 변론기 드라마 '기억'
'나는 빠른 속도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내 기억은 전부 사라질 것이 확실하다' ‘기억’는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을 떨친 배우 ‘이성민’과,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화제가 되었던 배우 ‘박진희’의 출연작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기억’은 돈과 성공을 위해서는 악인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아 악명 높던 변
by
조리라 에디터
2017.02.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럼에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아무도 모른다』 [시각예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 (2004)』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아무도 모른다. (2004)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아무도 몰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아무도 알고싶어 하지 않아서 생긴 일들은 언제나 비극적이다. 무관심이 무서운 이유는 모두들 비극이 일어날 거라 짐작하면서도 외면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세상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거나
by
김나영 에디터
2017.02.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자들'의 행복 [문화 전반]
여자의 행복이 아닌, 여자들의 행복. 단색이 아닌, 알록달록함.
‘여자’의 행복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꽤 익숙한 단어다. 수많은 매체가 ‘여자’의 행복을 이뤄준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특정한 상품들로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 부엌은 여성의 공간이 되었고, 더 좋은 냉장고, 더 예쁜 식기를 가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풍족하고 세련된 삶을 사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주방용품만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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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1.30
문화소식
도서
[도서]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
서울연극센터의 연극in 웹진의 인기 코너인 10분희곡릴레이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다! 도서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
도서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 서울 연극센터 10분 희곡 릴레이 젊은 작가 혹은 지망생들의 재기발랄한 10분 단막극 : 책 소개 : 서울연극센터의 연극in 웹진의 인기 코너인 10분희곡릴레이를 자큰북스가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젊은 작가들이 적어내린 10분 내외의 짧은 희곡 18편이 [수요일엔 빠알간 희곡을]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다. 자큰북스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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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너의 이름을.'을 보기 전, 당신이 알아가면 좋을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 [문화 전반]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요즘 매일같이 SNS를 통해 개봉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한 영화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 너의 이름은. >이다. 2016년 8월 26일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효자 작품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세기의
by
김수미 에디터
20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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