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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디즈니 속 ‘티아나’는 온전한 인물인가? [영화]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The Princess And The Frog, 2009)> 세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사 ‘디즈니’의 행보는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사로잡은 그들의 작품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우리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우리는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교훈을 깨우치기도 한다.
by
김지선 에디터
2016.06.19
리뷰
공연
[Preview] "진짜 엄마를 찾아라" - 로드액션재판극 [공연예술]
"진짜 엄마를 찾아라" - 로드액션재판극<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구로아트밸리와 극단 아리랑이 다가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음악극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원작 베르톨트 브레히트, 연출 김수진)를 기획하여 공연합니다! 역동적인 포스터 이미지가 눈길을 잡아끕니다. "로드 액션 재판극"이라..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이 작품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솔로몬의
by
안시원 에디터
2016.06.18
리뷰
[Preview] 솔로몬의 재판을 각색한 가족음악극,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음악극 <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가 바로 솔로몬 이야기와 중국의 < 회란기 >, 이 두 가지를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재해석한 < 코카서스 백묵원 >이라는 연극을 가족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연극이 좋다. 배우들의 숨소리, 땀, 눈물, 그 모든 것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촬영과 편집과 같은 작위가 더해지지 않은 말 그대로 날 것의 동작과 음성이 내 눈앞에 펼쳐질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기에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융합된 퓨전 라이브 음악까지 더해진 ‘음악극’이 곧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한다
by
반채은 에디터
2016.06.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무용과 판소리의 한 마당, 국립극장 공연 < 심청 >을 보고 나서 [공연예술]
끓어오르는 감정적 충동과 에너지를 마구 분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몸 안에 가둬 명료하게 증류하고 승화시켜야 한다는 점이 가장 경이롭고 존경스러웠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 되었다. 황석영의 「심청」을 소개하며, 국립극장에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국립무용단 공연 <심청> 티켓을 신청 받았던 이벤트다. 기대하지 않았건만, 운이 좋아 생에 첫 무용을 이렇게 접할 수 있었다. 게다가 판소리 심청가의 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 몸짓과 소리(서양 오페라가 아닌 판소리!)가 어떻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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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6.06.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또 오해영' 속 찌질함과 쪽팔림의 판타지 [문화전반]
또 오해영이 보여주는 쪽팔림과 찌질함의 판타지
'또 오해영' 속 찌질함과 쪽팔림의 판타지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 같은 이름 그러나 너무나도 다른 둘. 두 명의 오해영은 전혀 다른 서로의 삶을 살아왔다. 똑똑한 머리에 시선을 한 몸에 끄는 외모까지 완벽한 일명 ‘이쁜 오해영(전혜빈)’과 그냥 그저 그런 무색 무취의 대명사와 같은 또 다른 오해영(서현진). 이렇게나 다른 두 사람인데 이름이 같다는 이유
by
이호준 에디터
2016.06.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음악계의 판타지 장르, 뉴에이지 [문화전반]
대단히 복잡한 과정에서 비롯된 산물이긴 하지만 근현대적 사상과 동서양 경계가 허물어진 선율과 리듬이 녹아 흐르는 컬러풀한 음악 장르라 생각한다.
티브이 방송이나 SNS,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접하다 보면 가사도 없고 가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음악적 선율에 매혹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전적이고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서로 결합한, 혹은 신디사이저와 같은 전자 악기로 새로움과 신비로움을 더한, 재지(Jazzy)하면서도 팝(Pop)적인 느낌의, 때로는 포크 리듬이 느껴지는 연주음악
by
김해서 에디터
2016.05.23
문화소식
공연
(~6.26) 가까스로 우리 [연극, 국립극단 소극장 판]
가까스로 우리 - 젊은 연출가전 -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 강력한 젊은 예술가들을 만나다. 감각적으로 재탄생하는 손톤 와일더의 걸작! 올 6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젊은 예술가들이 소극장 판을 온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12번째 무대를 맞은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의 주인공으로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박지혜가 연출을 맡았다
by
오혜진 에디터
2016.05.21
문화소식
공연
(06.10~06.26) 가까스로 우리 [연극, 국립극단 소극장 판]
매 순간 ‘위기일발’인 우리들의 삶, ‘가까스로 우리’는 오늘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가까스로 우리 매 순간 ‘위기일발’인 우리들의 삶, ‘가까스로 우리’는 오늘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손톤 와일더에게 세 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는 국내에 알려진 제목 <위기일발>처럼 빙하기, 대홍수, 그리고 전쟁 같은 재난의 순간들을 가까스로 버티어낸 한 가족의 이야기다. 하지만 생사가 좌우되는 급박한 순간에도 그들의 관심은 자꾸만 일상의 사소한 것으로
by
정이지 에디터
2016.05.19
문화소식
공연
(~5.28)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클래식, 세종문화회관]
국내 최초, 한 자리에서 맛보는 5인5색 파이프오르산의 매력!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콘서트' 아홉 번째 시리즈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5인이 선보이는 '악기의 제왕'의 진수! 오르간 음악의 거장 바흐부터 모차르트, 슈만, 비도르, 하일러까지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
by
곽지원 에디터
2016.05.17
문화소식
공연
(~06.26) 가까스로 우리 [연극, 소극장 판]
가까스로 우리 - 젊은 연출가전 - 우리는 지금까지 기를 쓰고 살아남았어요. 하지만 한 번 더 그런 끔찍한 위기가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손톤 와일더에게 세 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 < The Skin of Our Teeth >는 국내에 알려진 제목 <위기일발>처럼 빙하기, 대홍수, 그리고 전쟁 같은 재난의 순간들을 가까스로 버티어낸 한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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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연 에디터
2016.05.14
문화소식
공연
(~05.31) 고스트맨션 [연극, 라이프씨어터]
관객들의 기분을 업! 시켜 줄 새로운 판타지 코믹호러!
고스트맨션 판타지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영화적인 연극!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에피소드에 기발한 장치들이 돋보이는 무대 연극계 유일무이한 판타지 코믹호러 장르로 독보적인 시선을 사로잡을 연극의 탄생 관객들의 기분을 업! 시켜 줄 새로운 판타지 코믹호러! <시놉시스> 사업을 탕진하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 한 채가 전부인 ‘피트’,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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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2016.05.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르시시스트들의 변명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 한병철의 < 에로스의 종말 > [문화 전반]
나르시시스트들로 포화된 이 시대에 제대로 타자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사랑은 나의 환상과 결혼하기 위한 기분 좋은 계약이 아니다. 타자에 관한 실존적, 근원적 경험이며 다른 것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유일한 경험이기도 하다.
정말 즐겁게 읽었던 철학 에세이 한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피로사회」의 저자로 유명한 한병철의 사랑에 관한 종말론, 「에로스의 종말」이다. 시집 한권 사이즈의 얇은 책이지만 내용만은 깊고 두껍다. 현대사회, 세속화된 자본주의 세계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막연하게 품고만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책이었다. 모호하고 관념적인
by
김해서 에디터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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