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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연극 - 달빛 크로키, 사랑의 단상에 대하여
사랑하지 않는다고 외로운 것이 아니고 사랑한다고 해서 외로운 것이 아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다. 이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함께 외로워하며 위로하고 나아가는 것이 인간의 사랑이다. 연극 < 달빛 크로키 >는 단 한 장의 설명만을 통해 이렇게나 많은 생각을 끄집어냈다. 소여 없는 미라와 유리가 말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지, 그리고 세경은 왜 운 것일지. 사랑의 단상을 보여줄 < 옥탑방 크로키 >를 기대한다.
[Preview] 연극 <달빛 크로키>, 사랑의 단상에 대하여 <형제의 밤> 으랏차차스토리 새 연극 <달빛 크로키> ※주의※ 내용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근거는 없이, 그냥 상상일 뿐이에요 :)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없었던 어느 시대,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달빛이 참 예쁘네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일화의 진위를 떠나더라도 달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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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6.08.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흔들리는 톨레랑스, 관용에 대하여.
노자는 말한다. [도를 도라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다] 도(道) 라고 부르면 사람들은 도 라는 말에 얽매이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현상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근본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신영복 선생님에 대한 책을 미뤄두고 있다가, '담론'을 시작으로 다시금 거슬러 읽어올라갔다. 어릴 때 읽었던 책이기도 했고, 동양사상에 대해서 제대로 짚고 가려면 방학 아니고서는 안될것 같았다.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춘추전국시대의 7국을 들여다보며 그 당시 유행했던 사상과 사상가들의 주장과 같은 걸 들여다보니, 다시 고등학교 입시 시절로 돌아가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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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6.07.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환상의 빛, 빛이 늘 환상적이진 않듯이[문화전반]
환상적인 빛, 혹은 허깨비같은 실제하지 않은 허구의 느낌같은 빛과 같은 이중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환상의 빛]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에스미 마키코, 나이토 타카시, 아사노 타다노부 개봉 1995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쩐지 나에게는 돈가스 이름같이 생긴 감독 이름이었다. 처음 본 영화는 '바닷마을 다이어리'였다. 한번 두번 밖에 안봤는데 이상하리만큼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였다. 다른 영화들처럼 감동을 쥐여짜지도 않고, 생각할거리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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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6.07.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탁월함이 탁월성되기까지 [문화전반]
감독 정지우 출연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최무성 개봉 2015 대한민국 언제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4등. 인권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일반관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작품이어서 호기심에, 뭣보다 요즘 들고 있는 생각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여서 꼭 봐야겠구나 생각했던 영화였다. 배우들을 좀 살펴봤다. 딱히 유명한 배우는 나오지 않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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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6.07.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숲'에 관한 단상 [문화 전반]
숲이 안겨주는 정신적, 육체적, 종교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고찰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가치를 놓치고 있는지 진지한 삶의 자세를 갖도록 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산’보다 ‘숲’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좋아한다. ‘산’이라 하면 정복해야할 무엇, 멀리서 우뚝 솟아 있는 어떤 객관화 된 존재로 느껴져서 친근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반면, ‘숲’이라 하면 산과는 또 다른 감성이 전해진다. 발음부터가 입이 동그랗게 모아지다 다물려 숨이 혀끝으로 모이기 때문인지 안정적이고 포근한 느낌이다. 그리고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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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6.05.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해외문화]
6-70년대를 풍미했던 히피즘 유토피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공동체, 덴마크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 그들의 특별함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2015년 여름, 코펜하겐에 갔을 때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깔끔한 외모의 북유럽사람들이 떠올렸고,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다 프리워킹투어에서 만난 호주 친구가 “크리스티아니아”가 꼭 가고 싶다고 하여 (뭔지 모르지만) “OKAY”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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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대학로에 대한 단상 - 삐끼덕에 대학로는 삐그덕 삐그덕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 카드를 찍고 나오는 순간부터, 나는 비장해진다. 여태껏 잘 해왔고, 이번에도 무사히 통과할 것이다. 미간에 힘을 주고 입술을 굳게 앙 다물어 애써 굳은 표정을 짓는다. 이렇게 하면 내게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출구를 향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수록 여느 때처럼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 카드를 찍고 나오는 순간부터, 나는 비장해진다. 여태껏 잘 해왔고, 이번에도 무사히 통과할 것이다. 미간에 힘을 주고 입술을 굳게 앙 다물어 애써 굳은 표정을 짓는다. 이렇게 하면 내게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출구를 향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수록 여느 때처럼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오늘은 그냥 조용히 넘어
by
윤정훈 에디터
2015.12.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술관 끝자락 소녀의 단상(斷想) - 미술관 안과 밖, 그 사이에 서서 [문화 전반]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마케팅'은 문화를 위한 마케팅과 마케팅을 위한 문화로 나눠볼 수 있겠다. 그러나 현대의 문화 마케팅이 마케팅 그 자체만을 위한 문화에 머무른다면, 문화는 수단으로만 남아 문화계와 기업계 모두에게 단기적인 효과만을 안겨줄 것이다.
미술관 안 – 기업의 노력을 읽다 나는 가끔 꿈을 꾼다. 정장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미술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을, 그리고 바쁘게 뛰며 작가들과 이야기하는 나의 모습을 흐릿한 이미지로나마 발견한다. 어릴 적부터 비엔날레가 좋았고, 각종 전시회가 익숙했던 내게 미술관은 불확실한 꿈이자 확실한 미래였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는, 정말이지 불확실한 꿈이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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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지 에디터
2015.07.22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국비무료] ★공연예술분야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2015 국비무료 취업지원 < 공연예술분야 집단상담프로그램 > 참여자 모집 * 교육 일정 : 2015.03.31(월) ~ 04.03(금) * 교육 시간 : 09:30 ~ 13:30
2015 국비무료 취업지원 <공연예술분야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교육 일정 : 2015.03.31(월) ~ 04.03(금) * 교육 시간 : 09:30 ~ 13:30 http://www.sb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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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다혜 에디터
2015.02.16
문화소식
공연
대림미술관 X 파스텔뮤직 크리스마스 파티:사랑의 단상
대림미술관은 2011년 칼 라거펠트 전시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으로, 전시뿌만 아니라 다채로운 테마의 시즌 파티를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2014 크리스마스파티: 사랑의 단상'에서는 9팀의 뮤지션이 참여하여 여자와 남자가 말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생에 가장 따뜻한 시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부제 : 사랑의 단상 장소 : 대림미술관 D라운지 기간 : 2014.12.25 (목) 관람등급: 만 19세이상 티켓가격: 입장권(1인가) 15,000원 - A: 15,000원/ B: 15,000원/ C: 15,000원 판매기한: 2014. 12. 24 (수) 5pm 까지 티켓A : 3pm ~ 5pm (2hours) : 한희정, 텐시러브, 희영 티켓B : 5
by
조윤혜 에디터
2014.12.10
문화소식
전시
송은아트스페이스 :: Me and You in a Living Room ::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전
송은아트스페이스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전 존재가 공간과 맺는 주관적인 관계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되는 주제론적인 디스플레이를 다룬 전시로 사회적, 개인적 문화적인 맥락들을 다루고 있으며 반복, 회귀, 모임, 추측 그리고 시에스타와 같이 시간적 맥락이 결부되는 삶의 방식 및 다양한 면모들을 전시 공간에서 생동감 있게 조명
송은아트스페이스는 현대미술 컬렉션 기획전의 일환으로 올해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 그룹전을 선보인다. 파리 중심에 위치한 리카재단은 프랑스의 젊은 미술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연간 여섯 번의 젊은 큐레이터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혁신적인 미술상으로 평가받는 리카재단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FIAC 기간에 발표되는 수
by
조호정 에디터
2014.09.10
문화소식
전시
송은아트스페이스 :: Me and You in a Living Room ::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전
송은아트스페이스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전 존재가 공간과 맺는 주관적인 관계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되는 주제론적인 디스플레이를 다룬 전시로 사회적, 개인적 문화적인 맥락들을 다루고 있으며 반복, 회귀, 모임, 추측 그리고 시에스타와 같이 시간적 맥락이 결부되는 삶의 방식 및 다양한 면모들을 전시 공간에서 생동감 있게 조명
송은아트스페이스는 현대미술 컬렉션 기획전의 일환으로 올해 리카 재단상 수상작가 그룹전을 선보인다. 파리 중심에 위치한 리카재단은 프랑스의 젊은 미술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연간 여섯 번의 젊은 큐레이터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혁신적인 미술상으로 평가받는 리카재단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FIAC 기간에 발표되는 수
by
조호정 에디터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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