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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장르 따위 없다! 새 시대 새 음악의 밴드들 [음악]
지구 반대편, 그리고 같은 듯 다른 ‘새소년’과 ‘Boy Pablo’의 음악들
때는 2015년 초, 한동안 새로운 음악을 멀리했다가 불현듯 무엇인가에 홀린 듯 신보들을 미친듯이 탐색해가며 듣기 시작했던 때가 있다. 그 때 들었던 수많은 노래들 중 특히 듣는 내내 굉장히 신선한 충격에 사로 잡혔던 노래가 한 곡 있었는데, 바로 혁오의 ‘Panda Bear’ 였다. 내가 그동안 들어 왔던 한국 음악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색깔임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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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6.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레이디 버드(Lady Bird): 모두가 겪는 가장 특별한 경험 [영화]
영화 레이디 버드, "모든 성장은 아픔을 동반한다"
고등학교가 배경인 여러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그들이 가진 비슷한 문화를 반복해서 볼 수 있다. 프롬이라 불리는 학교 무도회에서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좋아하는 친구와 춤을 추고, 친구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술을 마시며 첫 경험을 하는 장면 등. 늘 반복적으로 나오는 장면들이다. 이런 장면들을 볼때마다 그들의 문화나 삶이 참 우리나라 고등학생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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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6.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허스토리 시사회 리뷰 [영화]
영화를 보면서 몇 차례나 흐르던 눈물을 구태여 닦지 않았다. 억누르거나 추스를 감정이 아니었다. 오히려 마음껏 울기를 바라며 스크린에 몰입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슬픔과 분노를 영화로 알아가던 나로서는 그게 당장에 할 수 있는 유일한 연대와 공감의 표현이기에 마음껏 울고 나왔다. HERSTORY. 고백하자면 영화를 보기 전에 망설였던 게 사실이다. 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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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혁 에디터
2018.06.15
칼럼/에세이
칼럼
[YouTube Gallery] 01. ‘색깔 없음’의 잠재력, 쩌는 흑백 영상 모음
‘색깔 없음’의 잠재력을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 같아 아쉽다. 블랙과 화이트, 빛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판타지. 모든 것이 선명하지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을 꿈꿀 수 있는 판타지.
[YouTube Gallery] 01. '색깔 없음'의 잠재력, 쩌는 흑백 영상 모음 고백하자면, 언제나 흑백보다는 컬러였다. 영상이든 사진이든 작품을 볼 때 나의 선호가 그렇다는 말이다. 적확한 색상이 사용되어야만 분위기와 표현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뻔뻔하게 주장해보자면) ‘컬러’와 ‘흑백’은 비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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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6.15
리뷰
PRESS
[PRESS] PLAY~ PLAY~ FEMINISM!
다가오는 6월 20일부터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개최된다.
[PRESS] PLAY~ PLAY~ FEMINISM!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그리고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연극 속 여성 캐릭터 연극 속 여성 캐릭터를 떠올려보자. (연극이 아니라도 좋을 것 같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스토리 형식에 질문을 대입해보자.) ‘민폐 캐릭터’, ‘성녀’ 혹은 ‘창녀’, ‘누군가의 엄마’ 또는 ‘누군가의 애인’, 그리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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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6.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저녁노을이 대신 말해주지 않아요 [음악]
어떤 말들은 꼭 해야 돼, 안 그러면 정말 후회해
어떤 말들은 꼭 해야 돼 안 그러면 정말 후회해 솔직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나는 솔직해야 할 때는 입을 굳게 다물었고 끝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4글자를 넘지 않는 이 말들을 입 밖으로 내뱉기가 나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하지만 진심을 반드시 전해줘야 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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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6.13
작품기고
[기억의 열쇠] This is our happy place
특별함 속 행복담기.
illust by 은경 This is our happy place 이곳은 우리의 행복한 장소입니다. 예쁘고 좋은 장소는 곧 행복한 장소가 될 수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한 장소는 곧 행복한 장소로 기억될 수 있죠. 행복했던 장소를 컬러필름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사진 속 그 날의 특별하고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장소를 담은 사진입니다.
by
안은경 에디터
2018.06.08
오피니언
[Opinion] I'm Nobody! Who Are You? [문학]
Nobody로 살아간다는 것
오늘은 19C 시인인 Emily Dickinson의 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죽을 때까지 철저하게 Nobody로 살아간 Emily Dickinson. 그녀의 시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I’m Nobody! Who are you? Emily Dickinson I’m Nobody! Who are you?난 무명인 입니다! 당신은 누구인
by
박성원 에디터
2018.06.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직접 판단을 내려 보라, '다른 방식으로 보기' [도서]
두려움을 벗고 나의 방식으로 보기
몇 년 전, 얼마간 모 미술관에서 도슨트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미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보람 때문에 시작한 일이었다. 그런데 도슨트 활동을 하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관객이 미술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그들에게 전해 듣고 감상의 지평이 넓어질 때라는 걸 깨달았다. 작품을 설
by
이서연 에디터
2018.06.03
리뷰
전시
[Review] Dear My Wedding Dress, 안녕
웨딩드레스에 담긴 인생의 낭만과 아름다움 그리고 상처와 꿈을 이야기하는 전시이다.
토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오전에는 삼 주나 미뤄왔던 운동도 다녀오고 오후에는 서울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디어 마이 웨딩 드레스 Dear My Wedding Dress>를 보고 서울역에 가야했다. 그 날의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무척 맑았지만 초여름을 프리뷰를 하듯 기온은 30℃로 상승했다. 강렬한 햇빛 사이로 뚜벅이 한 명이 버스 노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제이래빗, 너에게 희망을 주입해 줄게 [음악]
제이레빗의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
노래로 위로받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디밴드가 있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보컬 정혜선(사진 오른쪽)과 기타와 피아노를 제외하고도 할 수 있는 악기가 셀 수 없이 많은 정다운(사진 왼쪽)으로 이뤄진 제이레빗(J Rabbit)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가사와 노래를 주로 작곡해 사람들에게 그 기운을 나눠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 고단
by
송지혜 에디터
2018.06.0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더위를 날려줄 공포 게임 < Dead By Daylight > [게임]
공포로부터 익숙해지는 게임
이제 완전한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날씨가 몹시 따뜻해졌다.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대중교통들은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가벼운 반팔 티만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땀이 나는 여름이든 추위에 덜덜 떠는 겨울이든 집에만 있고 싶은 날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엔 무척이나 심심할 것이다. 집에서 더위를 날려 버리는
by
최은화 에디터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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