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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 < 프란시스 하(Frances Ha, 2014) > [영화]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인 프란시스는 둘도 없는 친구인 소피와 함께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프란시스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소피는 다른 곳으로 이사가버린다. 프로 무용단에 있지만 견습단원 신세인 프란시스는 크리스마스 공연 참여가 확정되면서 예술가인 두 친구와 함께 살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살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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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신 에디터
2017.09.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생은 백 살 부터! [문화 전반]
101살 그녀가 우리에게 보여준 용기
한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11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세 명이나 돌봐야했고 엄격하고 예민한 엄마 밑에서 잦은 학대를 받았다. 생계를 꾸려 나가야 했기에 그 소녀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마음 한켠에 묻어놓았다. 갖는 것보다는 양보하고 내려놓는 것에 더 익숙했던 소녀는 자라고 자라 지금 101살의 할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젊었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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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9.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천경자, 그녀의 슬픈전설의 91페이지 [시각예술]
천경자 화백, 그녀의 이야기
재작년 거실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가 ‘어머, 결국 이렇게 돌아가셨네.’ 라며 탄식하는 소리에 놀라 ‘누가?’ 라며 뛰쳐나왔던 내가 티비 화면에서 보았던 건 ‘천경자’라는 이름의 여류화가가 별세 했다는 소식의 한 장면이었다. 별세 했다는 소식과 함께 뉴스 영상에 나왔던 몇 점의 그림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허공을 유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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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9.21
작품기고
[vulnerant] 사는동안에 -08
경험자의 말로써 백업은 아주 중요합니다.
날아간 프로그래밍 파일들이.. 아직도 아까워 죽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중요한 파일을 잃기 전에 클라우드나 메일, 외장하드에 미리미리 백업 하시는걸 매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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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17.09.1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캠퍼스 안의 예술이 살아 숨쉬는 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 [문화 공간]
관객들의 영화를 써내려갈 소통의 장으로 나아가는 아트하우스 모모
캠퍼스 안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부터 호기심을 불러 모으는 아트하우스 모모는 이화여자대학교 ECC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 위치 때문에 재학생들만 방문이 가능하다는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아트하우스 모모는 모든 외부인의 방문이 가능한 영화관이다. 재학생으로서 주변을 자주 지나다니다 보면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많이들 방문하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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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9.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을, 백석을 읽다 [문학]
열대야에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바로 엊그제였는데, 신기하게도 불과 며칠 사이에 영원할 것만 같았던 여름의 열기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순식간에, 가을의 문턱이다. 바람의 빛깔은 얼마 전의 그것과 확연히 다르다. 낙엽과 닮아있는 빛깔을 띠며 동시에 찬기를 머금은 바람이 거리에 맴돌기 시작한 것이다. 바람의 빛깔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소리도 없이 스며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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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7.09.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치명적인 중독, 연백 (lead white) [시각예술]
납으로 만들어진 흰색은 그 빛깔로나 그 성분으로나 치명적인 중독이었다.
납으로 만드는 인공적인 백색안료 연백[white lead(鉛白)]은 19세기까지 서양의 미술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료이다. 연백은 특유의 하얀 빛깔로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주성분인 납의 치명성을 뒤로 감춘 채 서서히 화가들을 병들게 했다. 특히 이 연백의 빛깔을 사랑했던 화가, 제임스 휘슬러는 연백 사용으로 축적된 납 중독으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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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7.31
리뷰
도서
[Review] "100살이다 왜!"
후쿠이 후쿠타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백년
너무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백 년 옛날이야기 같은, 그리고 살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100세의 샐러리맨을 지탱해준 이타심' "가장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 일을 통해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 이것이 바로 후쿠이 후쿠타로 선생님의 지론입니다. '이타심'을 갖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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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에디터
2017.07.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피해자와 피해자인 흑인과 백인 [문학]
파농의 <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은 나를 또 다른 세계로 이끌었다. 왜 그들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었는지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다. 사실 어려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큰 감정이다. 어쩌면, 편집된 학문에 빠져있던 내 책임이었다. 고백하자면,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 동안 살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려운데 가슴이 아렸다. 그들이 흑인만이 아닌 우리를 지칭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다. ‘postcolonialism’은 대체 무엇일까? 왜 흑인은 자신을 백인에 동일시하고 싶어 했을까? 등의 많은 궁금증이 떠올랐다.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은 나를 또 다른 세계로 이끌었다. 왜 그들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었는지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다. 사실 어려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큰 감정이다. 어쩌면, 편집된 학문에 빠져있던 내 책임이었다. 고백하자면,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 동안 살면서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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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에디터
2017.07.22
리뷰
공연
[Preview] 낭만주의에 가렸던 야만의 재해석, 연극 「한 여름밤의 꿈」
- Joseph Noel Paton - The Quarrel of Oberon and Titania 1849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제목마저 달콤하다. ‘여름 밤’, ‘꿈’과 같은 단어는 무던했던 마음도 괜히 설레고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요정과 두 쌍의 연인이 등장하고, 우여곡절 끝에 낭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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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7.07.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끄 앙리 라띠그 사진전,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
평소 프랑스의 문화와 복식에 관심이 많았고, 또 1900년대 초반의 그 시대만의 분위기와 의복, 건물을 담은 영화나 사진들에 관심이 많아서,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된 이 전시에 다녀오게 되었다. ‘자끄 앙리 라띠그(1894~1986)’는 프랑스의 사진작가로 프랑스와 미국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고 사진작가 겸 화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라띠그는 사진을 ‘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3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 (7/20-11/5)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수정궁에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국가 주도의 기술개발이 약속한 장밋빛 미래는 사물 인터넷과 디지털 정보화라는 4차 혁명에까지 이르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반대편에는 그 기술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인간의 정체성마저 잃을 것이라는 공포가 존재합니다. 백남준은 「사이버네틱스 예술」 선언(1965년)에서 사이버네틱화 된 삶에서 겪는 좌절과 고통은 사이버네틱화 된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통해서만 극복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라는 이분법을 피해 선택한 ‘반기술적 기술’이라는 그의 독자 노선은 4차 혁명을 눈앞에 둔 우리에게 어떤 혜안을 줄 수 있을까요? 이번 전시에서는 유기체와 기계를 동일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발전시켜온 사이버네틱스의 역사가 이루어낸 사유를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 지금 필요한 질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해답은 무엇일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부디 개막 행사에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백남준로10 www.njpartcenter.kr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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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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