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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가난한 것 보다 더 슬픈것, 연극 오백에삼십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백에 삼십 이라는 연극의 리뷰를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제일 싼 방이 보증금 500에 월세 30인데요, 그만큼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뜻하고 있기도 합니다. 9월 11일 혜화역을 갔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좌석은 자리가 붙어 있어 조금 불편한 감은 있었어요; 이번 연극의 출연진은 이 여
by
박은희 에디터
2016.09.19
리뷰
도서
[Preview] 책가도 冊架圖 [예술, 카모마일북스, 임수식]
책가도 冊架圖 -사진작가 임수식이 만난 책과 사람-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애호가들이 모이는 ARTinsight 아트인사이트의 문화리뷰단 #린뷰 입니다~ 모두들 길고 긴 추석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도 본가로 돌아와 맛있는 송편도 먹고 오랜만에 먼 친척들도 만나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돼지가 되고 있어요.. 달을 보며 소
by
장혜린 에디터
2016.09.19
리뷰
전시
[Review] 가난해도 행복한 우리의 이야기, 연극 '오백에 삼십'
쌀쌀해진 가을날씨를 느끼며 13일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으로 향했다. 건물의 3층에 있는 극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무대세트 때문인지 친근한 느낌이 강했고 화장실이 무대 바로 옆에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공연 시작 전, 흥을 띄워줄 배우 두 명이 나와 관객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며 분위기를 풀었다. 특이한 점은 가벼운 조크를 하며 작은 컵에 담긴
by
나유리 에디터
2016.09.18
리뷰
도서
[Preview] 사진작가 임수식이 만난 책과 사람, 책가도 '冊架圖'
사진작가 임수식이 만난 책과 사람 책가도 <冊架圖> 책가도..? 책가도는 조선후기 유행했던 회화양식이다. 정조시대에 화원들로 하여금 책가도를 제작했다. 책가도는 책거리그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책장의 형태를 가진 것을 책가도, 책장형태가 아닌 것을 책거리그림이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책장을 그린것이 책가도! 이형록, 《책가문방도(冊架文房圖)》
by
이승현 에디터
2016.09.16
리뷰
도서
[Preview] 사진작가 임수식이 만난 책과 사람, '책가도'
사진은 대상을 재현합니다. 우리는 사진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사실이라 믿습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사진의 사실성에 많은 부분 의심의 눈빛을 보내지만, 사실이란 전제를 둡니다. 책가도에서 말하고 싶은 첫 번째가 사진이라는 겁니다. 책가도 작업을 포트레이트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입니다
책가도 '책가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다른 말로 '문방도' 라고도 하죠. 높게 쌓아놓은 책더미와 서재의 여러 가지 일상용품을 배치한 일종의 정물화랍니다. 사진작가 임수식 작가는 이런 한국의 전통화 양식을 이용해 21세기 책가도를 작업하는데요. 서재 사진을 찍고 한지로 프린트하여 조각보를 손바느질로 꿰매듯이 한지를 손바느질로 이어 하나의 책가도를 완성하는
by
나유리 에디터
2016.09.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난 왜 혼자서 여행할까? [여행]
혼자 여행하면 좋은 점들
여행 말로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는 단어다. 언제, 어디를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와 가는지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또는 혼자. 사람들은 혼자 여행하면 무슨 재미가 있냐고 물어본다. 외로워 보이는 홀로 여행. 대체 왜, 그것도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 첫 번째. 날 방해하는 사람이 없다 이기적으로 들릴 수 도 있지만, 누군
by
나정선 에디터
2016.08.26
리뷰
공연
[Review] 대학로 CJ아트홀공연 후산부, 동구씨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우리사회에서 실제 중시되고 있는 가치가 어떤 것인지, 매번 인재가 생길때 마다 아프게 마주하게 되는 현실... 그런 우리 사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연극이었습니다.
후산부, 동구씨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진행되는 공연 후산부, 동구씨 공연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더운 여름날의 늦은 저녁, 마로니에 공연을 지나면 바로 위치한 CJ 아지트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 음악공연이 있기에 잠시 앉아서 듣기도 하고... 벌써 8월 말이어서 공연을 들을때 쯤에는 제법 어둑어둑해진 대학로. 하지만 더위는 아직도 물러나질 않았던. 공연장에
by
정미연 에디터
2016.08.22
작품기고
#7 난 얼마만큼 왔을까?
자신이 달려온 길을 뒤돌아 보세요.
photo by. 혜진 "글쎄요, 남들이 하는 걸 보면서 위기감을 느껴 정신없이 달려오긴 했는데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잘 모르겠어요."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게 과연 맞는 일인지, 잘하고 있는 건지 뭐 하나 빠뜨린게 있는 건 아닌가 하고 혼란스럽고, 힘들고, 의심스럽고, 걱정될 때는 열심히 꾸준히 달려온 당신의 길을 뒤돌아보세요.
by
강혜진 에디터
2016.08.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국가대표와 병역 [문화전반]
'텐텐텐', '3연속 금메달', '할 수 있다.' '우리 누나' 등 다시금 '올림픽'(Rio2016)열풍이 불고 있다. 여느때 처럼 지상파 방송 3사(SBS, KBS, MBC)에서는 올림픽 경기들을 우선송출하고 있고, 인터넷 뉴스와 SNS에는 올림픽과 관련된 뉴스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식을 줄을 모른다. 이러한 관
by
최태혁 에디터
2016.08.14
리뷰
전시
[Preview] 650여년 만에 나타난 타임캡슐,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우리를 650여년 전으로 데려다 줄 배, 신안해저선.
650여년 만에 나타난 타임캡슐.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유물이 속삭이는 목소리들. 지난학기 동양 문화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동양 문화, 즉 여러 유물이나 유적들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스토리들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박물관엔 저는 상상도 못할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그 시대가남긴 것들을 보
by
권희정 에디터
2016.08.12
문화소식
공연
(~8.14) 금지된 장난 [연극, 대학로 연우소극장]
'자유'에 대한 몰이해와 통념이 어떻게 자기 검열로 정당화 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금지된 장난 *****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 검열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반대를 표명하는 사람이 미풍양속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기를 주춤하거나 심지어 그런 검열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검열은 도덕이나 질서의 이름으로 우리 안에서 정당화 되고, 스스로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자기 검열에 까지 이르게 하며우리의 일상이 된다. <금지된 장난>
by
양하늘 에디터
2016.08.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피리 부는 사나이와 가난한 예술가들 [문화전반]
누가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어 가난한 예술가들을 벼랑에 몸을 던지게 만드는가. 뛰어내린 이들의 삶을 제물 삼아 누가 이익을 취하고 있는가.
예술가가 가난에 허덕인 역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미술책에 거론되는 예술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일생을 궁핍하게 살았다. 고흐,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브라크 등 해외 사례부터 박수근, 이중섭 등 국내 사례까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다. 역설적이게도 현재 그들의 작품들은 시장에서 고가의 명품이 되어 거래된다. 피카소와 같이 예술가가 생전에 작
by
최연준 에디터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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