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당신의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나요? - 옥탑방 왕세자[드라마]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꽃이 피고 봄이 지나 꽃이 지고 사계절이 지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300년이 지나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다. 운명을 믿는가? 왜 난 300년이 지난 지금 당신을 사랑하게 두었고 300년 전에는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을까. 2012년 3월 봄. 그로부터 약 300년 전 이각은 부용과 운명이었다. 처음부터 둘은 그렇게 사랑하게 될 운명이었다. 운명을 거스
by 고다현 에디터 2024.07.21
-
[에세이] 인생 첫 일본 여행
일본 테마파크 도장깨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서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여행을 가보는 기회는 얼마나 있을까? 언어와 문화, 생활 양식이 다른 국가에 가보는 경험을 얼마나 해 볼 수 있을까? 아무리 다른 국가에 대해서 책으로 읽고, 영상을 보더라도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학과에서 일본으로 현장 탐방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인생 처음으로
by 조수인 에디터 2024.07.21
-
[Review] 얼굴 없는 화가의 뼈 있는 메시지 - 리얼 뱅크시 REAL BANKSY
<리얼 뱅크시> 전시를 보고
뱅크시는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그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예술가이다.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은 난무하지만, 어느 것도 확실치는 않다. 분명한 것은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뿐이다. 뱅크시는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한다. 그는 1990년 후반 미술계에 나타나 세계 곳곳의 도시에 작업하며
by 최아연 에디터 2024.07.21
-
[Opinion] 세상에 던져진다는 건. - 아파트 모먼트 시즌2 [공연]
어쩌면 그들이 던지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내일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이것들은 청춘의 공통된 질문이면서도 어떤 청춘에게는 유독 더 무겁다.
“개연성 없는 지금 이 연극처럼 우리는 세상에 던져졌다.”라는 독백과 함께 연극 아파트 모먼트는 막을 연다. 서우, 중현, 승민, 인석, 지우는 이들은 혈연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함께 생활하고 서로를 위한다. 던지기라는 일로 생계를 이어 나가던 중 우연히 막내 지우가 던지기 무대에 서게 되고 이들의 삶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자립이라는 무게 지우는 입
by 노현정 에디터 2024.07.21
-
[리뷰] 테러리스트가 아닌 히어로 - 리얼 뱅크시
뱅크시의 다양하고 또 유일무이한 매력을 느끼며, 값을 주고 전시를 보는 행위로 자신이 곧 전시의 일부까지 될 수 있는 기회.
역사적으로 정체를 숨기는 의인은 여러 창작물에서 숱하게 등장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한국에는 홍길동이 그러하며, 현대에는 스파이더맨이나 베트맨 같은 초인적인 영웅들이 자리를 대신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닌 부의 재분배나 사회 질서를 위해 움직이곤 한다. 그런 점에서 각종 전시나 활동으로 기득권층과 전쟁을 풍자하는 뱅크시의 행보와 닮아 있다. 하지
by 유민재 에디터 2024.07.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