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여름의 끝에서,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
계절의 결에 어울리는 영화가 있다.
아무 이유 없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나에겐 기쿠지로의 여름이 그중 하나였다. 무성한 연꽃잎 사이에 두 남자가 있는 포스터와 히사이시 조의 Summer가 이 영화의 OST라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선택하기엔 충분한 이유였다. 이 영화를 여름에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이 다 끝나가고 날이 선선해진 지금 영화를 보게 되었다. 줄거리는 하나도 모른 채 계
by 김소현 에디터 2018.08.31
-
[Opinon] 영화 [서치], 기술의 진화에도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은
서스펜스를 표방한 가족영화, [서치]를 리뷰합니다.
<본 글은 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후기입니다. 문단 앞에 ※가 있다면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백인 남성 중심의 할리웃 영화계에도 아주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여성 중심의 프랜차이즈 범죄물(<오션스 8>), 첩보+코미디물(<나를 차버린 스파이>)이 나오더니 이제는 <서치>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를 중심으로 아시안 배우들이
by 김나연 에디터 2018.08.31
-
[Review] 독서경영 11호,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 [도서]
다시 책에 빠져보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나눈 짧은 대화를 옮겨 본다. "오빠는 늙어서 뭐하고 살고 싶어?" "나는 내 이름을 건 책방 주인이 될거야." "책방? 왜?" "일단 조용해.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책과 관련된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잖아. 내가 선택한 책들로 가득찬 공간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지고. 말년을 보낼 가장 평화로운 장소라고 생각해." 이
by 백광열 에디터 2018.08.3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