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향토(鄕土)의 색을 찾아서 [미술/전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향토’란 무엇일까
향토란 무엇인가? 향토는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땅을 의미하며, 향토적인 것은 고향이나 시골의 정취가 담긴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향토란 어떤 것일까?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향토라 하면 소금기를 머금은 바닷바람이나 물비린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물
by 최선 에디터 2024.07.07
-
[Opinion] 현실을 위한 현실 너머 [미술/전시]
현실을 위한 초현실주의
우리는 모든 단어를 가볍게 내뱉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뜻을 명백하게 정의해보라고 한다면 쉽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예술은 무엇이고, 정치란 무엇이며, 대중이란 무엇인가?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접한
by 최선 에디터 2024.06.16
-
[Opinion]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 [미술/전시]
소피 칼의 《블라인드 The Blind》 작업에 대한 고찰
아름다운 이미지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요즘 유행하는 영상처럼 누군가 길에서 지나가던 나를 붙잡고 물어본다면 오후 2시의 겨울 바닷가라고 대답할 것 같다. 그렇다면 만약 선천적 시각장애인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에 대한 정의를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 소피 칼은
by 최선 에디터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