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TV/드라마]
이소라의 9집 타이틀을 들으며 눈물지을 그대에게
고3 시절의 끝자락, 수능을 보고 난 후 더 이상 수업을 하는 의미가 없어지자 학교에서 우리들을 하루는 어느 대학의 특강에 참여시키고 또 어떤 날에는 우르르 영화관에 데려갔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는 ‘레 미제라블’이었다. 러닝타임이 끝나고 하나 둘 저마다의 평을 하며
by 김예림 에디터 2019.07.03
-
[Opinion] 감정불구자들의 세상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좋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생각을 풀어내고 기록하는 것이 좋다. 누군가 말한다. 나의 글이 감동을 또는 공감을 느끼게 해준단다. 또 다른 누군가 말한다. 나의 글이 너무나 감성적이란다, 즉, 오글거린단다. 이 상반되는 평가의 간극으로부터 오는 괴
by 김예림 에디터 2019.06.21
-
[Opinion] 당신에게 시선(施善)합니다- 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웃을 수 있고” 몇 년 전, 정치적 공약보다 괴상한 행보로 주목 받은 한 대선 후보의 노래 가사다. 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 <아바타>의 명대사도 눈맞춤을 얘기한다. “I See You(당신을 바
by 김예림 에디터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