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오피니언도서/문학 상실과 그리움 사이에서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글을 쓰는 일은 나의 일이기를. 작년 이맘때, 대작을 쓰고 싶은 욕심에 완성은 커녕 한 장도 채우지 못하던 2018년의 나를 위안하는 순간이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을 읽고 친구와 감상을 편지로 공유하던 날이었다. 행복감에 푹 젖어 감정을 쏟아내는 두서없는 글. 나는 여전히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 by 강민경 에디터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