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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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각자의 입장 <이매진 존 레논 展>
상상해봐,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모습을.
지난 가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을 퀸의 열풍으로 물들였다. 영화를 보기 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퀸과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각종 SNS에는 퀸을 모르는데도 영화가 재미있냐는 질문이 올라왔다. 또한 내게도 퀸은 낯선 뮤지션이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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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일드 [기타]
학창시절을 책임졌던 일드를 찾아서
문득 일본 드라마의 근황을 찾아보던 중 한때 좋아했던 배우가 나오는 최신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어쩐지 나이가 들어 푸석한 피부와 오히려 퇴행한 연기력에 생경한 기분을 느꼈다. 한창 일본문화의 붐이었던 2000년대는 일본 드라마가 나와 친구들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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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명쾌한 처방전,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투명한 약을 처방받았다.
개인적이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이 일본 문화라 그런 걸까, 마음이 병 들어가는 사람을 위한 심리 에세이가 유독 많은 것 같다. 요즘은 한국도 점점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하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가면서 심리치유 에세이가 유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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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찾아줘 [영화]
진정한 '나'를 찾아줘
책 vs 영화 길리언 플린의 장편소설 <나를 찾아줘>는 2012년 출간부터 현재까지 사랑받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는 북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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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매진 존 레논 展> 존 레논&오노 요코 [전시]
존 레논을 기다리며.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팝송을 즐겨 듣지 않더라도 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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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혹시 단발병이세요? [문화 전반]
'단발병'이라는 유쾌한 단어에 가려진 불쾌한 이야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낙엽이 지면 바야흐로 '단발병'의 계절이다. '단발병'이란 단발이 잘 어울리는 누군가(이를테면 여자 연예인)를 보고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싶은 욕구를 말하는 신조어이다. 이 욕구가 지속되지만 끝내 자르진 않기 때문에, 이 반복적인 충동을 보고 '단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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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춘이 머무를 수 있다면 [공연]
故 김광석을 추억하며,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울려퍼진 故 김광석의 노래들.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감상하고 왔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된 이후로 처음 누리는 문화 초대인 만큼 기대감이 남달랐다. 게다가 언제를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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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언제나 내가 중심이 되길 [도서]
더 이상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싶지 않다.오늘도 중심을 나에게 두자.
얼마 전 전공 교수와 상담을 했을 때의 일이다. 입학 때부터 어딘지 모르게 무서워서 일부러 그 교수를 피했는데 졸업을 코앞에 두고 더 이상 피할 수 없어 억지로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 교수가 내게 나쁘게 구는 것도 아닌데 괜히 그 앞에 서기만 하면 자꾸 주눅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