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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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도서]
디자인 매거진 CA #239 2018년 07-08월호 여름과 디자인 전시보다는 ‘작업 공간’으로의 초대 예술을 마주할 때, 특히 전시회에서 짤막한 설명만으론 그 작품을 전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물론 작품 앞에서의 내 직관적인 느낌이나 영감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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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의 시간은 절반만 거꾸로 간다 [영화]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피츠제럴드의 원작에 더욱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입혀 영화로 만들다
영화, 새로운 감정을 불어넣다 피츠제럴드의 원작은 현실적이다. 가끔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우스꽝스러운 서술들이 곳곳에 등장하고, 시간을 거꾸로 사는 주인공에게 주위 사람들은 마냥 따뜻하지 만은 않다. 출생의 묘사에서부터 주인공 벤자민은 갓 태어났다는 사실을 무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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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겨울나무 [기타]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겨울의 나무들을 생각한다. 처음에는 초라하게만 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 모습이야말로 온전한 제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머니는 봄, 여름이면 땀을 뻘뻘 흘리며 흙을 만지는 ‘프로 농사꾼’이다. 거름을 사고, 그 무거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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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 대한극장 [문화 공간]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대형 멀티플렉스가 도심에 넘치는 지금,
왜 우리는 여전히 대한극장을 찾을까.
오늘도 대한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극장 옥상 정원에서 열린 루프탑 페스티벌 7080세대에는 ‘남태평양’, ‘벤허’ 상영하던 서울 대표 극장 30년 전에는 자녀와, 지금은 옛 친구와 영화 보는 추억의 장소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는 옥상영화제, 플리마켓 등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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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vew] 삶을 색채로 물들인 샤갈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장미가 본연의 색으로 물드는 6월, 다양한 색채로 그의 삶을 물들여 간 샤갈이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샤갈 컬렉션展은 샤갈과 그의 딸 이다가 직접 기증한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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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머리말에 대하여 [기타]
머리말에 담긴 찰나의, 그러나 진중한 숨결들에 대하여
가끔 그런 머리말이 있다. 몇 년도 몇 월 며칠 어느 날, 지금은 날씨가 이렇고, 나는 어디에 앉아서, 글을 끝마친 후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머리말을 쓰고 있다는. 모든 머리말이 이런 내용인 건 아니지만, 대개 내가 보아 온 머리말들은 그랬다. 책의 내용과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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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고치려면 전부 분해한 다음 중요한 게 뭔지 알아내야 돼
포스트모더니즘 강의에서,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전부 무너뜨리고, 지저분하게 한 뒤 진실을 보게 하는 것’이라고. 학생들은 언제나 그랬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교수님의 말을 받아 적었다. 그리고 나는 손을 들었다. ‘왜 진실을 보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