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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인이어서 행복할 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볼 때 [영화]
"사람을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한다."
세상엔 수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다. 그래서 언젠가 나의 인생 영화를 꼽아야 하는 때가 오면 고민이 많아진다. 내 인생 영화는 뭘까? 교훈적인 영화여야 할까? 내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 영화여야 할까? 울림을 주는 영화여야 할까?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오히려 단순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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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족이라는 연 [사람]
나에게 가족이란
지난 주말,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 집으로 오라는 엄마의 문자에 잠시 멍해졌다. 거의 1년을 앉지도 못하고 누워만 계셨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겠냐며 하루빨리 편한 곳으로 가신 게 다행이라고 엄마가 말했다. 너무나도 맞는 말이었다.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이게 훨씬 낫다는 걸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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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츠 모텔’ [드라마]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 글은 영화 ‘싸이코’와 드라마 ‘베이츠 모텔’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는 ‘베이츠 모텔’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 이 드라마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Psycho)”라는 영화의 프리퀄이라는 것에 끌려 정주행을 시작했다. 예전에 봤던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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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대에 관한 '말'들에 대하여 [사람]
최근 우연히 유튜브에서 장하성 교수의 2년 전 강연을 보게 되었다. '정의로운 한국 자본주의는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강연이었다. 제목처럼 이 강연은 정의롭지 못한, 불평등한 한국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방향을 가진 정책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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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뮤지컬]
어떻게 보면 내 인생에 알게 모르게 큰 영향력을 미친 것이 뮤지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처음 뮤지컬을 접하게 되었고, 인생의 순간마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환상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나의 사춘기 전부를 그 음악들과 함께 보냈으니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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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을 먹다 ‘케이크 메이커’ [영화]
당신만을 위한 케이크 한 조각
<시놉시스> '오렌'은 베를린에 출장 올 때마다 가장 먼저 케이크를 먹으러 '토마스'의 카페에 들른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둘은 출장 때마다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토마스는 오렌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상실에 빠진 토마스는 그의 고향인 예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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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JTBC 드라마 ‘라이프’ 10화까지의 리뷰 [문화 전반]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드라마 ‘라이프’가 10회째 방영 중이다. 극찬을 받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의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과 조승우, 이동욱 배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라이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나 또한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을 통해 이수연 작가의 극본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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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원수를 용서하라, '밀양' [영화]
진정한 용서는 가능한가?
내가 아끼는 참 아끼는 영화 '밀양'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영화 '밀양'하면 떠오르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신애(전도연)는 남편을 잃고 어린 아들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오게 된다. 막막한 상황이었음에도 그는 피아노 집을 차리고 땅도 알아보러 다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