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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회색인간’, 가장 서늘한 상상력 [문학]
ID '복날은 간다'의 주인공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
인터넷 커뮤니티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ID ‘복날은 간다’의 글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외계인의 등장, 인류가 모두 인조인간인 사회, 어느 날 건물 꼭대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의 출현과 같은 이야기를 담은 글들은 올라오자마자 삽시간에
by 정선민 에디터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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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 시간 동안의 작은 산림욕, < 리틀 포레스트 > [영화]
탄산수같은 영화. 리틀포레스트.
*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삶에 지친 혜원(김태리)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향에 내려온다. 같이 시험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의 합격과 자신의 낙방, 계속되는 아르바이트 스트레스로 고향을 도피처로 삼은 것이다. 쫓기듯 내려온 그녀는 마치 주문처럼 ‘금
by 정선민 에디터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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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 사회의 유행 코드 '단순 감각 자극' [문화 전반]
슬라임과 ASMR을 통해 살펴보는 사회 전반의 유행코드를 살펴보자.
문구점에서 물풀이 품절되었다. 화장품 가게에서는 남성용 쉐이빙 폼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물풀과 쉐이빙 폼. 전혀 관련되지 않은 것 같은 두 제품의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두 제품의 공통점은 올해 유행한 슬라임(끈적끈적한 점액질 형태의 장난감)의 재료라는
by 정선민 에디터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