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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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왜 이별은 아픈가 _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영화]
왜 이별은 고통스러운가 사실 이 영화를 보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안타깝게도 필자는 사람이고, 궁상맞게도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 본인의 사랑이야기를 떠올린다. 사람이라면 다 그런것이 아닌가. 아무튼 무언가 공공연하게 ‘괜찮다’고 인정받은 영화를 보고 싶어 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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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후의 명작, 그 훌륭함에 관하여 _ 불후의 명작展
이름만 보아도 설레는 ‘불후의 명작’ 전시에 다녀왔다. 불후의 명작이라니. ‘훌륭하여 그 가치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 그런 그림들이 놓여있다는 뜻이었다. 발걸음을 빨리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은, 천천히 보시라는 글귀였다. 현대미술은 본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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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셰익스피어의 사랑시를 만나다 _ 소네트
로미오, 줄리엣, 햄릿, 맥베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는 영국 시골의 한 남자가 세상에 남기고 간 것들 중 일부이다. 그의 손에서 나온 사람과 단어, 그리고 말들이 아직도 우리 곁에 공기처럼 머문다. 한 사람에 의해 남겨 졌다기엔 그 수와 그 감동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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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니체에 대한 반박 _ 언어, 진리를 말하다
본 글은 저명한 철학가, 니체의 주장에 대해 반박합니다. 글의 문체는, 김소월의 <시혼>의 그것을 빌려옵니다. 수많은 책들이 ‘A란 무엇인가’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돈부터 삶까지, 정의부터 죽음까지. 인간은 많은 것에 궁금증을 가지고 알고 싶어 합니다. 인간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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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팝아트? 그게 대체 뭔데! _ HI, 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팝아트’는 본래 필자에게, 구미가 당기지 않는 예술이었다. 하나의 작품이 백장이 넘어가게 존재한다는 것도 재미가 없었고,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정성 없이 만들어 낸 예술품들이라는 것도 매력이 없었다. 앤디 워홀의 유명한 한마디, ‘유명해져라. 그러면 너가 똥을 싸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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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천재의 삶은 비상한가 - '굿 윌 헌팅' 을 보고 [영화]
천재는 비상하다. 그렇다면 천재의 삶 또한 비상한가. <굿 윌 헌팅>은 천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MIT 대학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윌 헌팅'의. 그는 수학계에서 저명한 교수도 2년에 걸쳐 증명하는 문제를 손쉽게 풀어내고, 하버드생이 꼬박 하루 걸려 해내는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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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루머의 루머의 루머, 그리고 성적대상화 [영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이 자살을 하는 드라마가 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이 드라마는, 해나라는 한 고등학생 여자아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 걸레로 낙인찍히고 왕따를 당한, 그리고 이전에 말했듯이 자살한 그 여자아이가 말해주는 이야기다. 해나는 자신을 자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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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에 관한 5개의 소묘'를 보고 온, 관객 1과 관객 2의 대화
'사랑에 관한 5개의 소묘'를 보고 온, 관객 1과 관객 2의 대화 사랑 '사랑'이라는 단어는 추상명사다. 사랑은 곧잘 하트(♥️)로 표현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트가 사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다. 여러 사례로 보건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