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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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독을 즐기는 그녀, 마리 로랑생.
부드럽고도 독창적인 색감의 조화가 다가 아니였던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던 순간은 그녀의 깊은 내면을 읽는 그 순간이였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분홍, 파랑의 파스텔 톤과 일정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된 회색톤이 만들어내는 컬러감의 조화에 일단 빠져 든다. 전시장 벽면 색 역시 마리로랑생이 작품에 사용한 색들이였고, 이는 작품의 미묘하고 섬세한 색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눈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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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알렉산더 지라드,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전시]
알렉산더 지라드,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 였을까.
알렉산더 지라드(1907-1993)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당시의 인테리어, 건축,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폭넓은 디자인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상업디자이너 이다. 그는 순수예술과 응용미술 사이에 분명한 선을 긋지 않았으며, 전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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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쳤다 인정하면 즐겁다! [루나틱]
그래, 이 미친 세상에서 미쳤다 인정하는게 뭐 대수인가. 나는 미쳐서 즐겁다!
10년 전, 부모님과 함께 루나틱을 매우 재미있게 관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그 때의 나는 과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을까,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 ‘루나틱’의 ‘마음치료’라는 주제에 공감할 수 있었다기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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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묘와 같은 사랑,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
다섯 개의 에피소드들은, 더욱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다루며, 얼마나 다양한 관점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그려낼까.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어떤 연극인지 알아보기에 앞서, 소묘는 어떤 특징이 있길래 이 연극을 대표하는 제목으로 자리할 수 있었을까, 먼저 궁금했다. -주로 단색선으로 형태를 창조해낸다. -따라서, 재료의 성질에 알맞은 종이를 찾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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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LaLaland, 꿈을 꾸는 바보들을 위한 [영화]
꿈을 꾸는 이들은 바보인가? 왜 바보인가? 그래, 바보면 어때.
<라라랜드>가 개봉 1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했다. 그래서 필자는 <라라랜드> 재개봉을 맞아, 재관람을 하러 갔다. 첫 번째 관람에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더욱 치중을 하며 관람을 했더랬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지금은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 혹은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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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예술가의 예술가, 몽마르트의 뮤즈, 마리 로랑생.
혼란스러운 시대상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있는 다른 작가들과 교류하면서도, 본인만의 화풍을 탄생시켜 여성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마리 로랑생, 그녀의 작품을 직접 두 눈으로 곧 향유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이기까지 한다. 이것이 바로 걸크러쉬인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 그녀는 아름답고 쾌활하며 묘한 매력을 발산하여 ‘입체파의 소녀’, ‘몽마르트의 뮤즈’라 불렸다. 그렇지만, 소녀와 뮤즈라는 별명으로 남기에 그녀는, 그녀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꽤나 독립적인 여성상이였다. 여성화가가 드물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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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PBR&B, 힙스터들의 음악. [음악]
차별되고자 하는 욕구를 실천하여 새로운 장르의 음악까지 누릴 준비가 되어있는 그들이 과연 hipsters이다.
DΞΔN은 핫하다. 어느 순간부터 힙합은 한국에서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니게 되었는데, 그 흐름의 중심에는 DΞΔN이 있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이 쯤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쓰게 된 DΞΔN의 음악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는 강한 내용의 가사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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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현하다. [문화 전반]
증명사진에 나만의 색을 담아 간직하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사진, 특히 증명사진이다. 피사체로서의 ‘나’는 가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증명사진의 용도는 보통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인데, 이에 의문을 갖고 증명사진의 의미를 새롭게 찾고자 한 포토그래퍼가 있다. 김시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