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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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비추는 이야기, 영화의 심장소리 [도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 고귀한 것”이라는 헤밍웨이의 말을 기억하며, 과거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점이 있다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영화를 볼 때의 마음은 두 가지이다. 할 일이 없어 심심할 때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나, 무언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영화를 보고 나면 생각한 만큼의 재미와 감동이 느껴지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도 물론 있지만, 가끔 어떤 영화들이 주는 잔잔한 감동이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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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배우가 인물이 되기까지, 영화의 얼굴창조전
분장감독님의 정성과 관객에 대한 성의, 그리고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두루 돌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전시였다.
Prologue. 영화에 대해 그리 잘 아는 편은 아니다. 유명 감독의 영화, 괜찮은 줄거리, 적당한 의미 전달과 감동이 버무려져 있다면 대중적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의견으로 어떤 영화인지 인상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연출력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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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에게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도서]
매 순간이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도 인간이 보여주는 사랑과 희생의 의미
Prologue. 전쟁 중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이 묻혀버린다. 생과 사를 반복하는 정신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삶의 터전은 황폐해진다. 시간은 여느 때와 같이 지나가고 남겨진 사람들은 전과 같지 않다. 이제 생존자들의 내면에는 각자의 슬픈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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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비주의를 벗어던지다, 키스 해링 展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느낀 점은 간단했다.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 그간 보아왔던 수많은 전시들이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았었는데, 이런 전시는 정말 간만이었다. 왜 다른 전시들은 그럴 수 없었는지 생각해보니 답이 금방 나왔다.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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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프레임 밖의 예술가, 영화의 얼굴창조전 [전시]
광고가 끝난 뒤 영화관의 불이 꺼지고 하나, 둘, 셋. 카메라의 프레임 속에서 인물과 배경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대적 배경과 캐릭터에 맞춰 분한 인물이 나타나 대사와 몸짓으로 연기를 하고 내용을 이끌어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이야기에 더 빠져드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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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하루를 기억하는 나만의 방법, 드로잉 저널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는 그림일기 ‘드로잉 저널북’
들어가기 드로잉을 언젠가 제대로 배우고, 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꽤 오래전이었다. 전공과 다른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을 하는 동안, 입시미술을 배워보지 않았던 나는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경험이 전공생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자주 느꼈었다.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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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름없는 빛, 고아이야기 [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홀로코스트의 아픔에 대해서도 용기 있게 한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Prologue. 우리는 사회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개인으로서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수많은 개인들이 모여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지 않는 한, 소수의 지도자들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게 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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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이다_키스 해링 展
Prologue.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이다.”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예술가들에게는 1차적인 해석으로 그의 삶 자체가 곧 예술가라는 직업으로 영위됨을 의미할 수 있다. 그들의 작품을 수용하고 감상하는 대중들에게는 그러나, 예술을 삶으로써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