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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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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요즘’ 도시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로컬 전성시대 [도서]
도시 트렌드를 앞서 읽는 여섯 가지 키워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들었던 생각은, ‘드디어, 찾았다!’였다. 작년에 모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고 자료 조사에 중점을 두었던 ‘도시 트렌드, 지역성, 공간 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아주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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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의 삶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당신의 삶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많은 답이 떠올랐다. 한때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며 나란 존재의 성장을 도모했던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에는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내 의식의 깊숙한 곳에서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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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피해자다움에 대하여, 7번국도 [공연]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피해자다움’은 무엇인가?”
당신은 피해자다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미투 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작년, 이 물음을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고 답을 고민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 울컥 눈물이 나올 뻔하기도, 화가 나서 주먹을 세게 쥐기도 했다. 도대체 ‘피해자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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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유쾌한 착란과 꿈의 서사, "데미안" 다시 읽기 [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이라 불리는 이유
Prologue. 데미안을 다시 읽었다. 지난겨울, 다시 펼쳐든 그 책은 전에 없던 깨달음과 성장통을 느끼게 했다. 어렸을 때 몇 장 넘기다 이해하기 어려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덮어버렸던 그 책, <데미안>이 나의 내면을 흔들어놓아 소감을 적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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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단어의 우주를 만나다 - '단어의 사연들'
내가 모르는 단어는 내가 모르는 세계다
Prologue. 일상에서 어떤 단어를 떠올리고 곱씹어 보는 일이 흔하지는 않다. 관심이 많지 않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핑계이겠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내가 지나는 지역의 이름을 하나씩 읽으며 숨겨진 우리말을 찾아내는 정도는 된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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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공간의 진화, 포용 공간 혁명 [도서]
공간과 개인과 사회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Intro. 공간의 변화는 사회 변화와 그 흐름을 같이 한다. 오늘날 공간의 형태가 과거의 모습과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가치관이 격동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주거 공간을 쉬운 예로 들어볼 수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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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섬과 사람들, ‘하거도’ [공연]
섬이자 사람, ‘하거도’
무대 위에 불이 켜지자 정글짐 같은 수용소의 사람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하거도에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 “내 몫의 땅만 좀 챙겨주게.” 하는 등 알 수 없는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은 어딘가 불안하고 절박해 보인다. 서로 끌어당기고 밀치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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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답고도 추악한 섬, ‘하거도’ [공연]
Prologue. 나는 섬에서 나고 자랐다. 사실 섬이랄 것도 특별히 느끼지 못하며 자랐는데, 그 까닭은 아마 내가 태어났을 때는 내 고향 섬도 많은 도시화를 겪은 이후였기 때문일 것이다. 육지의 도시만큼은 아니지만,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 갖추어지고 간척지를 늘려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