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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보헤미안 랩소디’와 ‘시학’의 상관관계 [음악]
시학적 해석으로 살펴본 6분 간의 잘 짜여진 음악 비극
영국의 전설적인 4인조 록 밴드 퀸의 대표곡 중 하나이자, 현재 대한민국에서 단연 가장 ‘핫’한 노래라고 말할 수 있는 곡인 ‘보헤미안 랩소디’.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팝 음악에서는 드물게 6분이라는 긴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 구성 또한 아카펠라,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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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위대한 ‘아티스트’, 혹은 ‘인간’ 존 레논 [전시]
존 레논이 남긴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아카이브 전시의 충실함- <이매진: 존 레논 展>
해외의 유수한 팝스타들 중 ‘비틀즈’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가 있을까. 최근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국내에서 퀸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이전부터 변함없이 한국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해외 아티스트를 꼽자면 그 중심에는 단연 비틀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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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사람]
삶이 지는 순간을 목도하면서, 그를 기억하기 위해 쓰는 글.
여기서 저만치가 인생이다 저만치. 비탈 아래 가는 버스 멀리 환한 복사꽃 꽃 두고 아무렇지 않게 곁에 자는 봉분 하나 - 홍성란, <소풍> 기말고사가 한창이던 목요일이었다. 밤을 새운 뒤 아침 일찍 시험을 치뤘고, 또 다시 곧장 다음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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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평화를 꿈꾸던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만나다- 이매진: 존 레논 展 [전시]
Strawberry Fields Forever!
흔히 ‘세계 평화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개의 전설적인 곡이 있다. 하나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그리고 또 하나는 존 레논의 ‘Imagine’이다. 특히 존 레논의 ‘Imagine’은 2018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의 갈라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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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2 민중의 자유를 위하여, 메르세데스 소사 [음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Gracias A La Vida’
지난 편에서 우리는 평생을 불행의 그늘 속에서 맴돈, 재즈 신의 전설적인 트럼페터 중 한 명인 ‘쳇 베이커’의 일생과 음악 세계, 대표 곡들을 살펴보았다. ‘문제적 인간’이라고도 불릴 만큼 파란만장했던 삶과 그에 대한 엇갈린 평가는 그가 남긴 우울하고도 낭만적인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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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1 겨울을 닮은 인생, 쳇 베이커 [음악]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 아니, 그들의 우울 혹은 투쟁을 들었다
최근 들어 부쩍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혹은 이야기가 깃든 ‘음악’을 자주 접하고 있다. 물론 음악은 그 자체를 들으며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듣는 이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준다. 하지만 그 이면에 깃든 아티스트들의 삶과 이야기를 알게 될 때 우리는 음악을 단순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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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요가 매트만큼의, 딱 그만큼의 세계 - 2018 서로단막극장 ‘소꿉놀이’
30대 여성, ‘누군가의’가 아닌 ‘누군가’로 홀로 서기
첫 작품이었던 <말없이>에 이어 지난 금요일 저녁,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린 ‘2018 서로 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의 두번째 작품인 <소꿉놀이>를 감상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서사적 연극이 아닌, ‘응용연극’의 카테고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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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상의 풍경 속, 보이지 않는 권력에 대한 통찰- 2018 서로단막극장 ‘말없이’ [공연]
한 가족의 작은 식탁, 부끄러운 사회를 비추다
때이른 추위가 거리 곳곳에 감돌던 지난 화요일, 서촌 통인시장 근처 어느 골목에 숨어있는 작은 극장 ‘서촌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2018 서로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의 첫 작품 ‘말없이’를 감상하고 왔다. ㄱ 자의 객석 구성과,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