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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심미안'과 '논리'가 있는 디자인을 하는 법, CA매거진 241호 [도서]
벌써 20주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디자인 매거진 CA
디자인에 관심을 느끼는 일반인으로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디자인 잡지라 이전부터 CA 매거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디자인 소식은 물론이고, 디자인 작업에 시각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레이아웃 덕분에 소개된 디자인 작업 자체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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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는 사람들] '모나리자'는 어떻게 파리에 오게 되었을까
#1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어떤 작품이 너무나 유명하면 오히려 그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 말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만큼 딱 들어맞는 작품이 있을까. 이 작품을 르네상스 미술 수업 시간에 마주했을 때 정말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콩알만 한 시절부터 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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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는 사람들] 미술을 사다, 미술을 살다
프롤로그
미술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는 예술 작품을 사고 판다는 개념이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아름답고, 새롭고, 세상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예술 작품에 가격표를 붙여 ‘시장’에서 거래한다니, 무언가 예술의 신성함을 해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또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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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라지 못한 소년들의 이야기 [도서]
한 호에 한 영화만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리즘오브」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다룬 창간호에서부터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영화 잡지다. 이번 9월호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독립 영화 <파수꾼>을 다룬다고 해서 영화와 함께 잡지도 접하게 되었다. “너까지 나한테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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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글을 쓴다는 것
2년쯤 전에 아트인사이트에서 처음 에디터로 활동할 무렵 “글을 쓴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어쩌다보니 글을 계속해서 쓰게 됐지만 그나마도 자신이 없다고 고백하는 내용이다. 인생에 처음으로 어딘가에 꾸준히 글을 게재하게 되다보니 이래저래 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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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읽기만 해도 벅차는 설렘,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친구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말로만 계획하기를 몇 년, 드디어 내년 여름에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누군가는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여정을 통틀어 가장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라고 한다(정말 그렇다면 너무 슬픈 일이겠지만). 그래서인가,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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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세계로 가는 길잡이, 『클래식 음악 연표』 [도서]
『클래식 음악 연표』는 정직하다. 군더더기 없이 제목에 충실한 책이다. 음악사에서의 중요한 순간들을 아카이브와 연표로 정리하고자 했다는 엮은이의 말처럼 설명을 최소화하고 연표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 번 손이 갈 것 같은 책이다. 첫 장부터 술술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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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가 전하는 위로의 예술 [전시]
최근 여러 번의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전시장을 나올 때 밥을 든든히 먹은 것처럼 푸근한 느낌이 드는 전시를 몇 번 만났다. 떠오르는 대로 나열하자면 올 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알렉산더 지라드 展, 롯데뮤지엄에서 열렸던 알렉스 카츠 展, 그리고 이번에 관람한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