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참을 수 없는 ‘○○데이’의 가벼움 [문화 전반]
축제인가 상술인가, 매월 14일의 ‘ㅇㅇ데이’
※주※ 본 글의 제목은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패러디하였으나 내용은 그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CU의 빼빼로 배달 서비스, GS25의 빼빼로를 다 먹으면 필통이 되는 무민 빼빼로 기획세트, 세븐일레븐의 세계 지도 모양이 그려진 ‘고
by 서유진 에디터 2016.11.07
-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체험하기, 연극 '아버지'와 '어머니' [공연예술]
연극을 관람하는 이유에 대해 ‘체험’은 아주 좋은 대답이 될 수 있다. 지난 7월, 국립극단이 올린 연극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김윤철 예술감독은 “이 두 작품은 감상의 연극이 아닌 체험의 연극이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연극은 어떻게 우리를 체험하게 하는가.
우리는 왜 연극을 관람하는가. 이 물음에 대해 ‘체험’은 아주 좋은 대답이 될 수 있다. 본디 사전적 의미의 체험이란 자기가 몸소 겪은 것 또는 그런 경험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는 간접 체험이라는 용어를 내놓으면서까지 이 체험의 폭을 확장하려 한다. 본인이 직접 겪는
by 서유진 에디터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