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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에서 사용된 영화장치 ‘환상’의 의미 분석 [영화]
영화 <오아시스(Oasis, 2002)> 이창동 감독 종두와 공주의 사랑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다. <오아시스>는 이미 극찬을 받은 명작이고 영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겐 공부할 점이 많은 영화로, 시청자들에게는 생각해볼 점이 많은 영화로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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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모배열의 멋지은이가 되는 일 [문학]
김연수 '소설가의 일'을 읽고 문장이 참 매력적이군요. 너는 참 매력적이야. 아, 그거 정말 매력적이었어. 저자 김연수도 책에서 말한다. 주인공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이야기에서 가장 사랑할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사랑할 만한 사람’인가는 다들 생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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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들과 우리는 닮았다, 사랑도 삶도. [문학]
조셉 캠벨 '신화의 힘'을 읽고 어렸을 적 나는 방학이 되면 거의 매일 집 앞에 있는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있었다. 이른 아침 먼저 도착해서 어린이 열람실 사서 선생님께서 문을 열러 들어가실 때 함께 들어가곤 했는데, 밤사이 꺼놓았던 모든 스위치들이 다시 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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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퍼펙트 라이프'
연출이-혹은 작가가-말하고자 하는 바를 과연 효율적이게 담은 것인가 의구심이 드는 연극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야겠지만 나는 이 연극이 이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관람 전 굉장한 기대를 유도한 것으로 보아 마케팅은 가히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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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순이와의 만남은 아주 인상이 깊었다. 7080복고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와 그 주인공 순이, 그리고 춘호는 나를 미소짓게 하다가도 또한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먼저 순이의 필연적인 삶이 참 고달팠기에 그러했다. 가족들을 위해 남의 집에서 일을 하며 전전하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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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위대한 톰 뷰캐넌 [문학]
위대한 톰 뷰캐넌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할 기회가 있었다. 책이 원작이라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읽어야지 되뇌고선 그 이후 잊어버렸던 것 같다. 영화 역시 아주 인상 깊었다. 잠깐 말해보자면 영화는 색이 참 화려했고 각 배역들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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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이자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모네,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는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는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고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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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장미의 가시마저 끌어안은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문학]
'장미의 이름'을 읽고 '장미의 이름' 매혹적인 제목을 가진 이 책 속에서는 그 이름과는 다르게, 혹은 너무나 어우러지게 끔찍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장서관에서 일어나는 수도승들의 잇따른 의문의 죽음과 그 죽음에 대한 전말의 제시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