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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연주될 구체적인 작품은 공연 당일 연주자에 의해 결정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피에르 앙타이의 하프시코드 공연을 보기 전 프로그램을 살펴보는데 곡 제목들 사이에 적혀있던 한 문장이다. 연주자의
by 정나원 에디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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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
극단 산울림 <이방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은 오래전부터 읽기를 미루어 두었던 책이다. 그리고 극단 산울림의 연극 <이방인>을 보러가기 전 꼭 이 책을 다 읽겠다고 다짐했었다.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후에는 문득 두려워졌다. 내가 이 연극을 잘 이해
by 정나원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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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피에르 앙타이의, 그리고 나의 바로크 음악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누구냐 물으신다면 주저 없이 요한 세바스찬 바흐라고 대답할 것이다. 고전시대음악을 주로 공부했던 고등학교 시절, 낭만시대음악을 거쳐 현대음악을 공부했던 대학
by 정나원 에디터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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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트리오 제이드와 함께한 베토벤의 시간
베토벤의 시간 '17'20 트리오 제이드 베토벤의 곡들은 나에게 그저 흐르는 멜로디를 음미하며 감상하기 보다는 좀더 생각하게 만드는 음악이다. 특히 이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구성하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서로 다른 성격과 소리를 가진 세 악기가 한 층씩 겹겹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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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 <이방인>이라는 책을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첫 문장 만큼은 오래전부터 머리에 각인되어있다. 워낙에 강렬한 첫문장으로 잘 알려져있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발견한 그 문장을 읽고서 뇌리에 박힌모양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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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3D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지난주 보았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작품 스토리에 이미지를 구현하는 영상 아트 기법인 ‘Projection Mapping’기법을 사용하였고, 대중들에게 외면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시각적인 효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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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트리오 제이드의 연주로 듣는 베토벤의 시간 ’17’20
베토벤의 시간 ’17’20 고등학교 졸업 연주 때 굳이 굳이 고집하여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선택하였다. 시간이 흘러 그 때의 생각이 오롯이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현악사중주를 쓰자니 넓은 음역으로 다양한 음색을 만드는 피아노가 필요했고, 피아노 오중주를 쓰기에는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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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미술 작품을 멀리서 보는 편이다. 세세한 부분을 들여다보며 분석하려하기 보다는 먼발치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을 보이는 그대로 감상하며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것이 더 좋았다. 하지만 이번 샤갈의 작품들은 자꾸만 가까이 한걸음 다가가서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