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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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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짜 웃음 폭발! 함께라서 괜찮아 - 연극 오백에 삼십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으로 서울에서 살 수 있는 곳, 돼지빌라. 서울 한 구석에 있는 돼지빌라는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떡볶이 장사하는 허덕, 그리고 베트남에서 온 그의 아내 흐엉, 고시생 배변과 욕쟁이 미스조, 옥탑방 남자 등등. 조금 낡고 조금 좁지만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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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문학, 예술, 인문, 공간을 펼치다 - 책가도
책가도. 책가도는 조선 후기 유행했던 회화 양식으로, 책거리 그림으로 불리기도 한다. 책장의 형태를 가진 것을 책가도, 책장 형태가 아닌 것을 책거리 그림이라고 부른다. 임수식 사진작가는 2005년부터 계속 18세기와 19세기의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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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천천히, 느리게 서촌 걷기 - 시시관광
개강한지 일주일, 하지만 마음은 이미 일년. 매일매일의 시간이 아주 묵직하게 흘러간다. 상대성 이론이라는 게 있었는데. 무언지 잘 모르겠지만 몸으로 생생하게 실감하고 있는 느낌이다. 매 순간 매 상황에 따라 내 시간의 더딤을 되짚어 본다. 못견뎌한다. 9월의 첫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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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덴마크 디자인의 정수를 만나다 - 한가람 미술관 덴마크 디자인전
한국에서 덴마크 디자인을 가장 가까이 관찰할 기회가 온다! 덴마크 디자인전이 열린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엄청 신났더랬다. 대중매체를 통해서만 간혹 볼 수 있지, 아르네 야콥슨이나 한스 베그너의 의자를 직접 볼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유명 브랜드의 인테리어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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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오백에 삼십 - 가진 건 없어도 유쾌하고 행복하게!
코믹서스펜스 청춘연극? 오백에 삼십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려 검색했더니 저런 설명이 나왔더랬다. 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저런 별칭이 붙은 걸까. 그리고보니 오백에 삼십이란 말은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을 의미하는 것. 작중 인물들이 사는 돼지빌라 원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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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안해저선으로 본 14세기의 삶 -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후기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햇볕이 쨍하게 내리쬐니 머리가 어질어질한 날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 건물을 보니 붙어있는 커다란 포스터. 짙은 푸른빛 포스터가 크게 하나 벽면을 차지하고 붙어있었다. 눈으로 느껴지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 신안해저선은 바다 속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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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 기억 그리고 관계의 윤리 - 연극 단편소설집 후기
너무 바쁜 날이었다. 연극을 보러가는 날이 무언가 글을 써야 하는 일로 너무 바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시간에 쫓긴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계속 뜀뛰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글을 쓰다가, 글이 나를 쓰다가 하는 일련의 줄다리기를 마치고 나니 진이 다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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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 국립중앙박물관
바닷속 깊은 어딘가에 배 한 척은 아주 오랫동안 웅크린 채 잠들어 있었다. 몇백년 동안이나 깊이 가라앉아 있었다. 배가 잠든 지 몇백년이 지나서야 그물을 던지던 한 어부가 우연히 도자기 6점을 건져올리게 된다. 바닷속 외로운 배 한 척, 그 배가 뱉어낸 제 몸 속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