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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리뷰
운명론적 관점에서 쓰여진 두 사람의 이야기
조금 특이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던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배우들은 관객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이미 무대에 나와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입장 순간부터 연극은 시작됐다. 틱틱. 시계 초침처럼 일정하게 울려 퍼지던 물건의 소리를 제외하면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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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a] 여성의 아름다움은 누가 정의하는가
여성의 미는 누가 정의하는가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며 외모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다이어트와 성형, 화장, 반영구 아이라인 또는 속눈썹 연장과 같은 시술, 제모, 네일 케어, 피부 관리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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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재능과 노력의 기준은 무엇일까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정신은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해 연극의 기본정신을 다시금 되살리고자 함이니 더욱 기대가 된다. 사람 대 사람. 가장 최소한의 인간관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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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와인과도 같았던 공연-필립윤트&프레디켐프 듀오 콘서트
절제미, 깊은 우울, 아름다운 낭만이 함께한 공연
지난 주 10월 23일,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의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흐릿했던 날씨는 어느 순간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했고 온도는 조금 더 싸늘해졌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허둥지둥 도착했던 공연장. 다행히 시간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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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굿모닝 광대굿 - 거나하게 취하리라
행복찾는 인생들아. 내 손을 잡아라
< 굿모닝 광대굿 >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남산. 그 날도 역시나 한옥의 고고한 자태는 조명과 함께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번 공연은 야외 한옥에서 진행되는지라 공연 관람을 위해 민씨 가옥으로 향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걸으니 조금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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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필립윤트&프레디 켐프 듀오 연주회 - 낭만이 가득한 공연
낭만주의 음악으로 가득 찬 공연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10월 23일 예술의 전당에서 필립 윤트와 프레디 켐프의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발매된 필립 윤트의 앨범인 "Guardian Angel" 발매 기념을 위한 연주회이다. 1977년 런던 출생이며 영국의 젊은 피아니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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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 소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 - DMZ국제다큐영화제 [문화 전반]
아프간인들은 여전히 그들의 왕을 기다린다.
지난 9월 23일부터 개막해 9월 29일을 끝으로 폐막한 DMZ 국제 다큐 영화제를 다녀왔다. 바로 지척에서 하는 영화제였는데 왜 그 동안은 가 볼 생각을 안 했던 걸까. 나처럼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제라는 생각이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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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가도 - 서재는 주인의 인문학적 초상
책장은 내면의 얼굴
"촬영이 늘어날수록 서재가 그 분의 인문학적 초상이라는 확신이 더욱 굳어갑니다" 책을 읽고 나니 왜 작가가 책가도를 내면의 얼굴이라 일컬었는지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 어쩌면 이다지도 다를 수 있을까. 작가가 찍은 책장들은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른 모습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