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7.6) 거기, 낭만이 떠 있다 [아트팩토리]
그림은 한 개인의 숨에서부터 비롯되어 나온다. 그 숨을 불어넣은 장면들은 멈춰있거나 특별한 무언가를 확정지어 나타내지 않는다. 그래서 그 여러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면들을 ‘떠 있다’고 표현했다. 이곳에 주어진 낭만이라는 감정은 몽상적인 환상으로 이끌어 가는 경향이 있다. 그런 작품들은 이미 익숙해져서 간과하기 쉬운, 경험의 감춰진 매력을 일깨운다. 작품을 찬찬히 보다보면 감상하는 능력에 불이 붙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 회화에서는 작가들의 주관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형식과 분위기가 구사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에서는 시간, 현실의 감각은 환상과 환영의 물빛이 되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사랑을 느끼게 하고, 기억의 편린이 조합된 콜라주 된 풍경, 섬.. 등을 마주할 수 있다. 예술 덕분에 그런 광경은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고 움직인다. 예술가는 이 세계의 가장 부드럽고 감격적이고 매력적인 양상에 관심을 돌릴 줄 안다. 어려운 것들이 아니다. 그저 주위에 있던 소중한 것들을 성급하게 지나쳤을 뿐이다. 이 작가들이 발견했던 것을 우리 주위에서 발견하는 방법과 모습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거기, 낭만이 떠 있다 - 고선경_김현정_양경렬_윤상윤_하지훈展 - 거기, 낭만이 떠 있다 - 고선경_김현정_양경렬_윤상윤_하지훈展 - 일자 : 2016.06.14 ~ 2016.07.06 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장소 : 아트팩토리 주최 :
-
(~9.18) 관찰놀이터 Seek & Find [블루메미술관]
보이는 것은 많지만 정작 잘 보는 것은 어려워지는 시대이다.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읽어내기 위해 보이는 것, 숨겨진 것을 바라보고 읽어내는 리터러시(Literacy)가 모든 관계의 첫걸음이다. 작품과 관객, 미술관과 사람간 의미 형성의 장으로서 미술관 경험(Museum Experience)를 연구해 온 블루메미술관은 발달된 기술로 인해 직접적인 소통과 접촉이 부재한 시대에 ‘관찰’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새로운 관계 맺기의 방식을 모색한다.
관찰놀이터 Seek & Find - 정희우_조종성_삐에로 & 승민C展 - 관찰놀이터 Seek & Find - 정희우_조종성_삐에로 & 승민C展 - 일자 : 2016. 7.2 - 9.18 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_01:00pm~06:00pm / 월
-
(~10.2) 오를랑 테크노바디 1966-2016 [성곡미술관]
본 전시는 50년 이상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오를랑의 회고전이다. 오를랑은 정치, 사회, 종교가 우리의 몸, 특히 여성의 몸과 정신에 가해온 낡은 정체성을 벗어던지고, 생명과학과 의학,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통하여 인간의 몸 자체를 변형시킴으로써 첨단 기술시대의 새로운 개념의 신체를 제시하고자 시도한다. 오를랑은 1947년 생테티엔 출신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1990년대 ‹성형수술 퍼포먼스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오를랑 테크노바디 1966-2016 오를랑 테크노바디 1966-2016 일자 : 2016년 6월 17일 – 10월 2일 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_10:00am~08:00pm * 전시종료 30분전 매표
-
(~7.30) Solid vs Fragile [갤러리JJ]
우리는 늘 수없이 많은 이미지를 본다. 그리고 세상에는 보이는 것, 아는 것들이 많다. 현대철학자인 자끄 랑시에르Jacques Rancière에 따르면, 예술은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이미지는 어떤 간극, 비-유사성을 산출하는 조작이다. 예술의 재현적 체계는 “말할 수 있는 것과 볼 수 있는 것,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의 관계들이 이루는 어떤 체계의 체제”다. 이미지를 본다는 것, 그리고 이미지의 실체는 예로부터 늘 많은 예술가들과 사상가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회화 이미지가 동시대에 보여지는 다양한 방식을 생각해보면, 컴퓨터 화면으로 혹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는 회화 이미지는 안료를 넘어서서 빛과 픽셀로 이루어진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으로 넘어가게 된다. 갤러리JJ에서는 이러한 관심사를 두고서 두 명의 작가와 함께 회화, 사진, 영상으로 이루어진 전시를 마련하였다. 이들의 이미지들은 우리의 시간과 기억으로 단단한 세상을 열어 보이거나, 혹은 어설픈 의미연결보다 표면 그대로의 ‘보기’를 요청한다.
Solid vs Fragile - 윤지원 ∙ 조이경 - Solid vs Fragile - 윤지원 ∙ 조이경 - 일자 : 7. 7(목) – 7. 30(토) 시간 : 화-금 (Tues-Fri) 11:00 am - 07:00 pm 토, 일, 공휴일(Sat, Sun, Holi
-
[Review]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마술피리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지난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했던 오페라 <마술피리>를 보고 왔답니다. 마술피리는 워낙 유명한 오페라라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오페라 무대를 보는건 처음이라 많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제 자리는 거의 맨 앞 자리였는데 다른 곳도 모두
-
[Preview]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마술피리
노블아트오페라단 (단장 신선섭) 은 2016년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을 개최한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은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오페라를 교육프로그램과 갈라 콘서트와 전막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하였다. 또한 오페라를 재즈와 팝, 가요 등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 초심자들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오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달함으로 잠재된 오페라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대표 오페라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마술피리>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 노블아트오페라단 (단장 신선섭) 은 2016년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을 개최한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은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오페
-
(~5.29) 도시괴담 [서울시립미술관]
<도시괴담>은 서울시립미술관(SeMA)과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교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양 기관 산하의 레지던지 프로그램인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와 파비옹(Pavillon Neufize OBC, Research Lab of the Palais de Tokyo) 작가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의 첫 단계는 파리 파비옹 편으로 심도 있는 리서치와 실험적 워크숍으로 이루어진다. 파비옹에서의 리서치는 3주간 진행되는 서울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이 실험의 결과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것이 다음 단계, 서울 난지 편이다.
도시괴담 도시괴담 일자 : 2016. 4. 5 ~ 5. 29 시간 : 10:00am~08:00pm / 주말,공휴일_10:00am~07:00pm 뮤지엄데이(1,3번째 화요일)_10:00am~10:00pm /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팔레
-
(~6.19) 육근병: Angelus Novus [회화, 갤러리JJ]
현실을 넘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눈(eye)’이 있다. 갤러리JJ는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 육근병의 개인전 <육근병_Angelus Novus>를 마련하였다. 봉분 속에서 밖을 향해 깜박이는 모니터영상 ‘눈’이 있는 설치작업으로 잘 알려진 육근병은 세계 예술계의 중심무대라고 할 수 있는 카셀도큐멘타에 한국인으로서는 백남준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되어(1992년)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ZKM의 비디오아트상을 수상함으로써 백남준의 뒤를 이은 한국 미디어예술계의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 받아왔다.
육근병: Angelus Novus 육근병: Angelus Novus 일자 : 2016. 4. 29(금) – 6. 19(일) 시간 : 화-금 (Tues-Fri) 11:00 am - 07:00 pm 토, 일, 공휴일(Sat, Sun, Holiday) 12:00 pm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