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매년 이어지는 예술가들의 고충 - 거의 새로운 춤 [공연]
<거의 새로운 춤>은 3년 동안 계속되어 온 작품이다. 이는 ‘발제 안무’라고 하는 것부터 알 수 있듯이 심포지엄 발제 형식으로 4명의 발제 안무가 진행된다.‘새로운’이라는 단어를 달고, 미래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라보는 네 명의 안무가의 시각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일종의 토론 형식을 관람할 수 있다.
Part 1. ‘거의’ ‘새로운’ ‘춤’ 세 가지의 단어가 머릿속에 맴돈다. <거의 새로운 춤>은 3년 동안 계속되어 온 작품이다. 이는 ‘발제 안무’라고 하는 것부터 알 수 있듯이 심포지엄 발제 형식으로 4명의 발제 안무가 진행된다. ‘새로운’이라는 단어를 달고,
-
[Opinion] 숨죽이고 지켜본 시대의 여성상, 여자야 여자야 [무용]
7월 12일 금요일, 지역공연으로 투어를 하고 있는 안은미 안무가의 <여자야여자야> 공연을 보기위해 금천구청 앞 위치한 금나래아트홀에 방문했다.
7월 12일 금요일, 지역공연으로 투어를 하고 있는 안은미 안무가의 <여자야여자야> 공연을 보기위해 금천구청 앞 위치한 금나래아트홀에 방문했다. <여자야여자야>는 작년 8월달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극장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으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초연 무대에 올랐는데,
-
[Opinion] 말 없는 꽃 (A flower is not a flower) - 세상의 모든 별종들에게 [공연]
<말 없는 꽃>은 아름답게 핀 꽃의 이면을 다룬다. 윤 안무가는 20대에 당한 교통사고 때문에 전신 탈모라는 신체적 증상을 갖게 되었다. 그런 그녀가 겪었던 사회적 인식과 차별, 상처와 같은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작품 세계에 반영되었고, 이번 작품 또한 이러한 주제 의식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별종들이 산다. 딱히 정의할 수 없는, 모두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간다. 모두가 다 다른 별종이지만, 우리는 소수성을 가진 타인은 배제시키고 의도적으로 그를 변색시키기도 한다. <말 없는 꽃>은 아름답게 핀 꽃의 이면을 다룬다. 윤 안무가는 20대에
-
[Opinion] 관조의 예술, 예술은 다 그렇다 [공연]
차진엽 안무/연출 <몽유도원무>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 공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은 해오름극장 뒤편에 위치해있다. 작은 규모라고 하기엔 크고, 또 크다고 하기엔 작은 정도의 무대이다. 이번 국립극장 레퍼토리 공연인 <신선>과 <몽유도원무>는 2년 전 더블빌로 초연되었다. 이번 두 작품을 같은 시기에 올리며, 초연과 달라진 개선점
-
[Opinion] ‘합리적 의심’이 쏘아 올린 작은 공_극단 산수유 <12인의 성난 사람들> [공연 리뷰]
인간에 의해, 인간을 위해 우리는 이 사회의 법을 만들고 규칙을 만든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부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한 소년의 재판에서, 8번 배심원의 합리적인 의심과 논리정연한 반론으로 나머지 11명의 배심원이 처음의 성급한 유죄판결로부터 점차 생각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