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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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개인과 사회, 사회와 개인 [공연]
남산예술센터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약 일 년 전 부터 부쩍 뉴스를 열심히 보기 시작했다. 그 말인 즉슨, 이전에는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말이다. 학교 공부하고, 과제하고, 알바하고, 대외활동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했다. 이동을 하거나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하는 등의 짧은 공백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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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할로윈 레드문: 2018 SEOUL FASHION FESTIVAL [공연]
패션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리는 패션 무식자
사실 나는 패션 무식자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SEOUL FASHION FESTIVAL(이하 SFF)’이란 걸 들어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니, 언젠가 스치듯 들어본 것도 같으나 내 기억 속에서 금방 잊힌 듯하다. 그런 내가 SFF에 가겠다며 일말의 고민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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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무대로 뛰어오른 김창완의 음악 [공연]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날씨도 좋은데 부모님 손잡고 나들이 가세요~
9월 30일, 내 생일 날 이 뮤지컬을 만났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엄마랑 올 걸-’하는 아쉬움 말이다. 극은 음악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80년대 청춘들의 순수한 열정을 그린다. 우리 엄마는 67년생이시니 극의 인물들과 정확히 역사의 맥을 같이 하는 셈이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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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발 기타를 잡을 수 있기를... [공연]
김창완의 곡을 재현한 감성 뮤지컬, < 창문너머 어럼풋이 >
출처 솔직히 말해서, 난 ‘김창완’이란 뮤지션을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은 안다.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라던가, (아이유의 목소리로) ‘너의~ 그 한마디 말도~’ 등과 같은 멜로디는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인 나에게도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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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싸, 뮤지컬 보러 간다! [공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선택한 <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9월은 너무 바쁜 한 달이 될 것 같아 사실 모든 문화초대를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이하 오! 당잠) >는 이러한 나의 결심을 무장해제 시켜버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학로 뮤지컬은 < 빨래 >다. 이 뮤지컬 역시 < 오! 당잠 >과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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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육면체에 누군가를 들인다는 것 [공연]
우리는 그렇게 성장해간다.
이 연극은 한 마디로 주인공 소녀 ‘덕’의 성장스토리이다.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고 세상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덕을 보여주니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연극이 성장시키는 것이 비단 ‘덕’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연극은 내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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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같은 재료, 다른 레시피 [공연]
그리고, 더 맛있는 맛.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작품 < 춘향 >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기존 작품의 Y축 대칭’이라고 말하겠다. 이 공연은 내가 기존에 알던 ‘춘향전’의 머리부터 발 끝 까지 모두를 정 반대로 뒤집은 작품이었다. 01.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춘향이 고전 ‘춘향전’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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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리둥절. 이게 페미니즘이라고? [공연]
페미니즘아, 너의 진가를 몰라봐 미안하다.
연극이 끝난 직후 나의 느낌은 제목 그대로였다. 페리둥절? 이게 왜 페미니즘이지? 지금껏 내가 생각했던 페미니즘에는 무조건 ‘여성’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었다. 낮은 위치에 떨어져 있는 여성의 인권을 남성의 것과 동등하게 올려놓는 것. 내가 생각했을 때는 그게 페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