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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연극 - 상처투성이 운동장
예술을 통한 위로와 공감, 스스로와 만나는 일
"걔 맨날 아프다고 아무하고도 안 놀아요. 이상해요. 그리고 나더러 손 씻으라고 그랬어요. 지는 막 토하면서." -더그- "엄마가 그러는데 내가 아픈 건 나쁜 생각을 해서 그런 거래요." -케일린- 가슴속에 상처 하나 품지 않고 살아가는 이가 어디 있으랴. 모두들 희
by 장지은 에디터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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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올드위키드송 - 흔치 않은 2인극
흔치 않은 2인극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올드위키드송>을 관람하게 되었다. 공연 관람에 앞서 어떤 내용을 담은 연극인지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오스트리아 빈 어느 대학의 음악 연습실. 피아노 연습이 한창인 한 중년의 남자. 계속 같은 음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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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리뷰
운명론적 관점에서 쓰여진 두 사람의 이야기
조금 특이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던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배우들은 관객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이미 무대에 나와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입장 순간부터 연극은 시작됐다. 틱틱. 시계 초침처럼 일정하게 울려 퍼지던 물건의 소리를 제외하면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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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재능과 노력의 기준은 무엇일까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정신은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해 연극의 기본정신을 다시금 되살리고자 함이니 더욱 기대가 된다. 사람 대 사람. 가장 최소한의 인간관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
by 장지은 에디터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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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와인과도 같았던 공연-필립윤트&프레디켐프 듀오 콘서트
절제미, 깊은 우울, 아름다운 낭만이 함께한 공연
지난 주 10월 23일,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의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흐릿했던 날씨는 어느 순간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했고 온도는 조금 더 싸늘해졌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허둥지둥 도착했던 공연장. 다행히 시간을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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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굿모닝 광대굿 - 거나하게 취하리라
행복찾는 인생들아. 내 손을 잡아라
< 굿모닝 광대굿 >을 보기 위해 다시 찾은 남산. 그 날도 역시나 한옥의 고고한 자태는 조명과 함께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번 공연은 야외 한옥에서 진행되는지라 공연 관람을 위해 민씨 가옥으로 향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걸으니 조금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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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필립윤트&프레디 켐프 듀오 연주회 - 낭만이 가득한 공연
낭만주의 음악으로 가득 찬 공연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10월 23일 예술의 전당에서 필립 윤트와 프레디 켐프의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발매된 필립 윤트의 앨범인 "Guardian Angel" 발매 기념을 위한 연주회이다. 1977년 런던 출생이며 영국의 젊은 피아니
by 장지은 에디터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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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 부드러웠던 선율
선선했던 밤처럼 부드러웠던 공연
아트인사이트의 감사한 초대로 9월 7일, 난생 처음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공연장에 도착하자마자 놀랐던 것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군데군데 빈 좌석을 제외하곤 1층은 대체적으로 꽉 찼던 것으로 기억한다. 2500여석에 달하는 공연장의 크기를 생
by 장지은 에디터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