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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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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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른, 그리고 인생과의 조우. 체코인형극 '다락에서 여행'
인생을 노래하는 '다락에서 여행'.
일상에 지쳐버린 많은 분들
아직 인형들과 조우하지 않으셨다면 꼭 다락에 가보시길.
다락에서 여행 다락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일상에 지친 당신과의 여행을 떠나려 인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다락 공간인 퍼즐 극장. 따스한 기운이 도는 공간이었으며, 독특하게 생긴 나무 인형들이 나를 반겼다. 비가 오던 어두운 날이었기에 아늑함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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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IDance2015/ Z를 위한 레퀴엠
낯선 연출, 낯선 음악, 낯선 소품, 낯선 동작. 무용의 언어를 잘 알지 못하는데도일치된 하나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자그레브 무용단이 의도한 바가 현대에 살고 있는 '나'와 어느 정도 접점을 이루었다는 뜻이 아닐까?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에 속해 있던 1970년 대 초 창단된 자그레브 무용단은 설립 이후 많은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 없이 단체의 독창적이며 진솔한 에너지를 지켜왔습니다. 'Z를 위한 레퀴엠'은 현대사회의 인간소외를 주제로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긴장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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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잔인한 경쟁. 그 속에 순응하는 우리. 연극 '모범생들'
언제쯤 경쟁의 잔인함을 깨닫고 알을 깰 수 있을까. 뒷맛이 매우 씁쓸했던 연극. ‘모범생들’ 이었다.
Synopsis 당신이 모르는 상위 3%의 진실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명문 외고 3학년의 한 학급. 다른 이들보다 일찍 사회 상위계층을 차지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인식한 모범생 명준과 수환은 진정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지를 잊은 채 컨닝을 모의한다. 우연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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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드럼과 트럼펫이 함께 하는 판소리가 궁금해? 배일동의 Different Lines.
재즈 드러머 사이먼 바커, 재즈 트럼펫 주자 스콧 팅클러, 그리고 명창 배일동 선생님으로 구성된 밴드 Chiri(지리).
출생지는 달라도 각자 악기가 내는 선들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배일동의 Different Lines는 아라리오 뮤지엄의 야외중정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공간소극장에서 진행되던 Master Stage와는 달리 이번엔 야외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티켓을 찾으러 티켓부스에 가던 찰나에 드럼이 놓여있는 뜰을 보았다. 뜰은 정말 작아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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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죽음 그 이상의 경이로움.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마냥 슬픈 죽음의 레퀴엠이 아니었다.
오히려 유한한 끝 앞에서 삶에 대한 예찬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나의 남은 시간을 생각하고 천천히 걸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연주회 중간이나 끝나고 바로 글을 쓰지 않으면 음악의 여운이 어느 정도 흩어지고 단편적인 기억만 남는다. 조금 아쉽지만 그렇게 기억의 조각들을 띄엄띄엄 엮어 전체적인 이미지와 느낌을 적어 내려가려 한다. 오케스트라 70명, 합창 113명, 4인의 솔리스트 그리고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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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 어쿠스틱 기타의 거장 함춘호의 레전드 100송 [공연 예술]
이것이 연륜이구나. 이래서 전설이라고 하는구나. 줄 하나를 튕겨도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감성과 느낌이 나온다. 섬세하다. 흩어져 가는 기억이 아쉬운,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그런 시간이었다
한국 어쿠스틱 기타의 거장 함춘호의 레전드 100송 콘서트가 6월 20일 토요일 저녁에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있었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레전드 6070’으로, 60년대와 7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기여를 한 곡들이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인의 초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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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시 찾은 인연의 밤 ‘형제의 밤’
형제의 밤? 세 가지의 아픈 인연을 찾을 수 있던 밤.
아트인사이트의 (정말 감사한) 문화초대에 응한지 세 번째입니다.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화제의 연극 '형제의 밤'으로 즐거운 밤 보내고 왔습니다. (^.^) ※ 스포일러 투성이 리뷰입니다. 주의해주시길! 연극 형제의 밤. 두 형제간의 흥미로운 다툼을 예상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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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봄날인지 여름날인지 모를 날의 음악소풍.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공연 예술]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가장 따뜻한 봄날의 음악축제.
언젠가부터 그런 로망이 있었다. 축제의 많은 사람들과 뒤엉켜 음악을 듣고 노는 것. 그래서 가게 된 GPS 2015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봄에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인 만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뮤지션들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