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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계절감 에세이 1편 - 봄바람과 새와 꽃 [사람]
봄은 이렇게 오는 것 같다. 열어둔 창문 틈새로 불어오는 훈기 도는 바람, 겨우내 들리지 않던 새 지저귀는 소리 조금씩 실려 오고, 길가에는 매화와 산수유 꽃이 피어 봄의 색을 예고하는 것으로.
봄은 이렇게 오는 것 같다. 열어둔 창문 틈새로 불어오는 훈기 도는 바람, 겨우내 들리지 않던 새 지저귀는 소리 조금씩 실려 오고, 길가에는 매화와 산수유 꽃이 피어 봄의 색을 예고하는 것으로. 2월 말부터 바람이 바뀌었다. 여는 순간 싸늘한 바람이 들어올까, 어깨를
by 신성은 에디터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