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파이어 페스티벌(Fyre Festival), 사상누각 위의 현대인 [영화]
꿈의 페스티벌은 없다. 현실만 있을 뿐.
페스티벌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흥분으로 한껏 달아오른 거리의 장식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 그 생각들이 달라질 것이다. 화장실, 물, 쓰레기 처리 등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데 필요한
-
[Opinion]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인생영화③ [영화]
마라톤 같은 영화 감상, 그 중에 인생 영화를 만났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VR 시네마의 경우 단편 4편을 관람한 것이기에, 각각을 한 편으로 세면 13편을 본 것이 된다. 개막식의 경우 3천 석 규모의 전주 돔에서 상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매가 그다지 어
-
[Opinion]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② [영화]
영화제 초보가 초보에게 전하는 간단한 꿀팁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앞으로 이어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다양한 국내의 영화제들을 즐기는 데 필요한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영화 <사회생활> GV 현장 전혀 새로운 작품과 감독
-
[Opinion] 전주국제영화제, 독립영화의 천국① [영화]
영화의 도시, 전주에 다녀오다
필자가 처음으로 간 영화제는 10월 5일, 부산국제영화제였다. 단 하루 동안 2편의 영화를 관람했을 뿐이지만, 그 날은 어쩌면 내 인생을 바꿔 놓은 전환점일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영화를 많이 보았고, 취향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
[Opinion] "광식이 동생 광태", 이토록 고통스러운 카타르시스 [영화]
'인싸'와 '아싸'를 나누는 문화의 폭력성
나는 무리에 속해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고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만한 일명 ‘아싸’다. 이를 인정하지 못했던 새내기 시절, ‘아싸’가 되기 싫어서 꾸역꾸역 과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했고, 후회했다. ‘인싸’ 아이들은 서로를 불러대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