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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도 모른다 : 어른들은 모르고 싶을 아이들의 이야기 [영화]
우리는 더 이상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엄마와 아들이 새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고 옆집과도 사람 좋은 인사를 나누며 영화는 시작된다. 무슨 일인지 카메라 앵글은 계속해서 캐리어 가방들을 잡아주고 두 인물도 캐리어에 신경을 놓지 않는다. 저 가방 속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온갖 추측을 하던 찰나에 가방을
by 김수정 에디터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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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 [영화]
100년째 29살, 아델라인의 시간이 멈췄다.
우연한 사고로 늙지 않는 몸을 갖게 된 아델라인은 유일한 가족인 딸과 자신을 위해 10년 마다 신분을 바꾸며 자신을 쫓는 존재들로부터 도망 다닌다. 세월이 흘러도 아델라인은 여전히 29살에 머물러 있지만 딸은 나이를 먹어가며 아델라인의 친구가 되고, 엄마가 되고, 할
by 김수정 에디터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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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쿨 하지 못해 미안해 [영화]
Vicky Cristina Barcelona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완전히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난다. 달콤한 지중해의 바르셀로나
by 김수정 에디터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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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행복까지 30일: 진정한 행복이 여기에 [영화]
빈민가에서 엄마,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카카 무타이 형제. 계란을 살 돈이 없어 까마귀 둥지안의 알을 몰래 훔쳐 먹으며 단백질 보충을 하는 둘을 보고 사람들은 ‘까마귀 형제‘라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형제는 가난 따위 신경 쓰지 않으며 항상 씩씩하고 밝게
by 김수정 에디터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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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억의 밤: 당신이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해라 [영화]
‘엇갈린 기억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 끝까지 그 의심을 풀지 마라 극한의 몰입도 도입부 삼수생에다가 신경쇠약증으로 몸까지 약한 동생 진석. 그에게는 공부는 물론 예체능까지 못하는 게 없는 형 유석이 유일한 자랑거리이다. 둘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다정하신
by 김수정 에디터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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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미장센의 세계 [영화]
하나의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로 만들기 위해 감독들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다. 어떤 수단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즉, 같은 각본이라도 찍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관객들은 그 스토리를 전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by 김수정 에디터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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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Les miserables: 역사와 함께보는 영화 [영화]
역사적 고증을 위주로 알아본 레미제라블
배경 [제작배경] 1862년 발행된 프랑스 소설인 레미제라블은 1980년 프랑스에서 뮤지컬로 초연됐으나 3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등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83년 영국인 프로듀서 캐머론 맥킨토시가 영어 버전 제작을 제안 받아 1985년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면서 인기를
by 김수정 에디터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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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브루스 올마이티 : wanna see a miracle? be the miracle! [영화]
교훈은 덤으로 얹어 주는 코미디 영화
버팔로 지방 방송국의 뉴스 리포터인 브루스. 그는 극적인 사건취재나 데스크의 앵커가 아닌 동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취재하러 다니는 것에 늘 불만이다. 그런 그에게 마치 머피의 법칙이라도 걸린 듯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고 브루스는 이 모든 일들을 신의 탓을
by 김수정 에디터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