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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 너에게
사랑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다운 모습을.
그 아픔을 안다. 살아오면서 상처 투성인 너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수없이 마주했는지를 말이다. 첩첩산중 산기슭에 숨어 고개를 땅에 떨구며 울었던 네 눈물을 기억한다. 마지막 눈물 한 방울마저 개천 바람에 저 멀리 흘려보내고자 했던 너의 애달픈 숨결을 기억한다. 누구
by 권은미 에디터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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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가루 분, 먹을 식
오로지 분식을 먹기 위해 무작정 떠난 이야기
‘분식 (粉食) : [명사] 밀가루 따위로 만든 음식을 먹음. 또는 그 음식.’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인천으로 무작정 떠났다. 첫 방문은 아니고 4년 전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었던 제법 유명한 집이다. 수원에서 2시간이 넘는 쉽지 않은 여정을 달려간 것은 단지 이곳
by 권은미 에디터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