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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거진 '출판저널' 리뷰 [도서]
때론 담담하게, 때론 날카롭게
'가볍고 알차다, 넘김이 좋다.' <출판저널>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구입해 온 여러 잡지 중 가장 촉감이 편한 잡지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오가는 길 가방에 넣어 다니는데 부담이 없어 더 찬찬히 머금을 수 있었던 잡지였다.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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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필' 파고들기, 오래, 끈질기게, 마음을 다하여 [도서]
연필의 다양한 몸짓, 작고 사소해서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13자루의 연필 “연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친구의 마음이다. 처음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고백했을 당시 친구는 나에게 13자루의 연필을 선물로 주었다. 연필 끝에는 H~9H, H~4B라는 표시로 심이 구분돼있었다. 평소 샤프심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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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피 공부, 혹은 생활 명언 모음집
849 대중은 대중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똑똑한 광고쟁이는 그 의견에 동의한다. 그리고 그에 맞춰 글을 쓴다. -<카피 공부> p,239 글쓰기 스터디를 할 때 어떤 스터디원의 글이 다소 설명적이라고 느낀 적이 있다. 얘기를 나눠 보니 나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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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가 글이 될 때 [도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영화를 본다
토요일 아침에 눈을 떠 습관처럼 핸드폰 시계를 보았다. 일곱 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더 잘까 고민하다 무심코 영화 상영 시간표를 확인했다. 여덟 시 반에 보고 싶었던 영화 하나가 있었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왜 영화관에 가는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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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코끼리만큼 떨어지지 않았다. [문학]
매일 나무에 오르고, 매일 떨어지는 코끼리의 이유는 '그냥'이었다.
매일 나무에 올라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코끼리를 보는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말한다. 해는 “그래,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넘어지지 않고 잘 견뎠을 거야.” 참새는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우선 나무에 오르고 떨어지는 법을 배울 거야.” 하루살이는 “나는 보기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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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매력 있는 말 하기
한 마디를 해도 매력있게!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60년간 사랑받은 카피쓰기 바이블" '카피 공부' 책 중앙에 커다란 로고가 인상적이다. 코카콜라를 닮은 이 로고에는 카피-캡슐이라 적혀 있다. 60년간 사랑받았다고 하니 광고계에 고전쯤 되는 저서인 것이다. 원서와 예전에 출판된 것 같은 도서 이미지를 보니 더욱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