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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떤 사랑을 해야 할까? :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문학]
우리는 어떤 연애를 마주해야 할까? 책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으로 본 연애사.
추상적인 것을 정확하게 정답 지을 수는 없다. 특히나 “사랑”은 더욱 그렇다. 개개인의 입술 모양이 모두 다른 것처럼 “사랑”의 모습도 다르다. 그것은 때로 괴이하고, 순수하며 뜨겁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연애를 다룬 수필은 누군 가에게는 정확한 지침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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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과 나의, 어쩌면 우리의 연애를 위한 :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연애;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에 대한 단상
내게는 “당분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미성숙한 시기에 만나 성숙한 사람이 되어갈 즈음 이별한 사람이다. 그가 웃을 때면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가 사라진 것 같았다.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그와의 순간들이 소설의 한 구절 같았다. 어느 이름 모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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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갈라파고스는 어디에 있나요? : 『해리엇』 [문학]
동화『해리엇』을 통한 치유. 지치고 힘든 날 당신의 갈라파고스를 위한 글.
비전공자들이 주를 이룬 독서모임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문학과는 거리가 먼 이들이 모인 모임은 적당히 유쾌했고 적당히 조용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누군가 내게 물었다. "잊을 수 없는 소설이 뭔가요?" 그 물음에 적당히 고민했다. 사실 문학을, 그것도 창작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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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흐르는 강(江)의 진리 : 『싯다르타』 [문학]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속 두 명의 싯다르타와 강(江)의 의미
우리의 삶을 ‘알’에 비유하고 하나의 알을 파괴해야 다음 생이 있다고 말한 작가가 있다. 우리에게는 『데미안』으로 익숙하고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헤르만 헤세다. 독일 태생의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성장에 대한 성찰과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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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 존재의 상실-2부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문학]
실존철학을 통한 인간소외와 조세희 작가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한 성찰
1. 실존 세계대전 이후 과학과 기술문명의 발달은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인간의 주체성을 말살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는 실존주의의 배경에 큰 영향을 미쳤고, 기술문명과 관료기구 그리고 객관주의에 대한 항변으로 이어졌다. 또한 산업사회에서의 조직화로 인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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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 존재의 상실-1부 : 『보이지 않는 인간』 [문학]
랠프 엘리슨의 『보이지 않는 인간』을 통한 인간 존재의 상실에 대한 이야기 1부.
(작품 보호를 위해 간단한 줄거리만 적습니다. 보다 자세히 작품을 이해하고자 하시면 책을 읽어보세요!) 1. 『보이지 않는 인간』: 상실 20세기 미국의 흑인 소설의 고전으로 꼽히는 랠프 엘리슨의 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은 1952년에 출간되었다. 출간 이후부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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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베르테르와 게츠비, 사랑의 두 이름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위대한 게츠비』를 통해 본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 사랑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빌려 말하자면 사랑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먼저 모든 인간을 사랑하며 어떠한 배타성도 없는 형제애, 어린아이의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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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록으로서의 역사, 기억으로서의 문학 [문학]
역사와 문학의 동이성 담론
인간은 문자를 통해 자신의 삶과 의식, 행위에 대한 기억을 쓰기 시작하면서 기록을 남겼다. 문자 이전의 인간은 구술, 즉 수 세기를 걸쳐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들을 형상화함으로써 그들의 기억 속에서 자신의 집단과 사회를 구체적으로 형성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