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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천 년의 정적을 깨뜨릴 치명적인 사랑이 다가온다!

인간이 되기 위하여 천 년의 세월을 기다린 여우 도화,

운명적으로 다가온 단 하나의 사랑, 시후를 만나다!

천년의 시간, 칼날의 고통을 감수한 위험한 사랑! 오페라 ‘미호뎐’

미호뎐, 제2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 선정되며 주목받다

2015년 쇼케이스를 통해 이미 대작의 검증을 마친

오페라 <미호뎐>은 작곡가 서순정과 이민희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하였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는 이회수의 손을 거쳐

한국 전통의 미와 동시에 세련된 연출로 매혹적인 구미호를 선보인다.

매년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는

누오바 오페라단이 선정한 국내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이영숙, 정꽃님,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손진희,

바리톤 강기우, 노대산,

테너 이인학, 이승묵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는

제2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 오페라 <미호뎐>.

동양의 신비로움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오페라 <미호뎐>.

2016년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한국적 오페라의 잔향을 깊게 남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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