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루티스트 정순석은 프랑스 국제음악제에 참가하였고,서울플루트앙상블 단원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연주자이다. 현재 상명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풀루트 관련 서적을 다수 출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여러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기타가 가진 독주악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준 연주자이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작곡,편곡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연주자의 
연주회가 2월 24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와 클래식 기타라는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또한, 도니체티,피아졸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최고의 플루티스트와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