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문화초대로 제공받게 된 책에 대한 프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이라는 책인데요,

제목만 봐도 젊은 청춘들을 위한, 인생의 가르침을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요즘 이런 청춘들을 위한 책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요즘 세상 사는 것은 점점 더 복잡해지지만, 아직 아무것도 경험해보지 않은 젊은이들로서는 그런 인생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책들은 그럴 때 어른들이, 세상을 좀 더 먼저 경험해 본 어른들이 아직은 미숙할 수 밖에 없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담은 책입니다.

물론 이런 책들이 항상 올바른, 정확한 정답을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저는 인생을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석을 찾는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누군가 답을 알려주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사는 것에 정답이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다채롭고 변화하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정답은 없을지라도 좀 더 지혜로운 방법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생의 지혜는 경험해 보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런 청년들을 위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지 설명해 주는 이유입니다. 경험해 보지 않은 청년들로써는 삶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을 수 없고, 따라서 먼저 경험해 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도 요즘 앞으로의 진로 문제나 여러가지 삶에 대한 생각이 참 많습니다.

아무래도 20대면 앞으로의 80년 정도의 삶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이니까 생각도 많고 결정할 것도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어렵고 고민되는 것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이런 책을 볼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삶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어른은 어떤 식을 그분 나름의 삶을 살아오셨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교수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이현청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라고 합니다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요,

 1부 만남의 기적, 2부 세상 들여다보기, 3부 숨바꼭질 놀이, 4부 100년의 20가지 여행,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의 각 부분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 책을 읽어본 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관한 소개글을 읽던 중 가장 눈에 들어온 두 가지 문구가 있었습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는 여행, 뚜벅뚜벅 인생길을 걸아가는 용기에 대하여"

"길기도, 짧기도 한 삶의 여행, 인생은 만남이자 여행입니다"

 이 두 가지였는데요, 첫 번째 문구는 제가 말했던 것 처럼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구가 제게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우에 만능 열쇠처럼 쓸 수 있는 정답을 제시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현혹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어려운 삶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구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책을 쓰신 분의 전반적인 인생관이 잘 드러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책을 끝까지 읽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을 한줄로 정의하시면서 만남이자 여행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볼 때 전체적인 책의 내용이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보고 다시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

이현청 지음｜288쪽｜값 13,000원｜에세이｜카모마일북스

ISBN 978-89-98204-25-9 ｜ 부가기호 03800

규격 152, 210｜출간일 2015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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