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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의 ‘얼굴들’을 폭로하다 - 연극 <굴레방 다리의 소극>
현대인들은 ‘두 얼굴’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 타인들 앞에 설 때 그들에게 보이는 얼굴과, 홀로 남았을 때ㅡ얼굴을 보여주어야 하는 타인이 없을 때ㅡ짓는 얼굴은 다르다. 이를테면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업을 위해 학교에 갈 때, 혹은 누군가와 약속을 잡아 만날 때. 이처럼 ‘사회에 나갈 때’ 우리들이 선택하는 얼굴과, ‘사회로부터 빠져나올 때’ 선택하는 얼굴은
by
이소현 에디터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