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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여럿'의 반짝임 [영화]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나타난 참여의 형태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물여덟 살이 될 때까지 우리 둘 다 짝을 찾지 못하면 결혼하자.” 97년에 개봉한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꽤 로맨틱한 약속으로부터 시작된다. 대학 시절 한 달가량 사귀고 헤어진 뒤, 9년 동안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온 줄리안(줄리아 로버츠 분)과 마이클(더멋 멀로니). 결혼을 약속한 나이인 스물여덟이 되
by
양아현 에디터
2025.07.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영화가 공포영화인 이유,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영화]
감시당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순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살벌한 감시 체계를 보여줬던 1998년 액션 스릴러 명작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최첨단 감시 장비를 소재로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를 보여줬던 작품이다. 영화는 얼떨결에 국회의장의 살해 장면이 담긴 CCTV 녹화본을 갖게 된 변호사 로버트(윌 스미스 분)가 NSA의 추적을 피해 고전하는 내용이다. 휴대전화, 만년필, 구두, 바
by
박태임 에디터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