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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그/녀가 그/녀를 사랑했다 - 프라하의 봄 [영화]
릴케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랑.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가벼운 것인가, 무거운 것인가. 진정한 사랑을 말할 때 우리는 보통 서로에게 충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을 떠올린다. 때문에 대다수는 <프라하의 봄>(원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테레자의 무거운 사랑을 옹호하며, 토마시의 사랑을 비판한다. 그들은 토마시의 사랑은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by
이중민 에디터
2024.07.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프라하의 봄 : 존재의 무게에 대한 탐구 [영화]
원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영화 '프라하의 봄' 비교해보기
"삶이 나한테는 무거운데 당신한테는 너무 가벼워. 이런 가벼움과 방종을 참을 수가 없어." - 프라하의 봄 中에서 (영화 '프라하의 봄' 포스터) ‘프라하의 봄’이란 영화는 마치 제목만 들으면 봄날에 두 남녀가 만나 달콤한 사랑을 하는 로맨스영화일 것만 같다. 프라하의 비눗방울 터지는 거리를 상상하며 이 영화를 선택한 이들도 꽤 될 것이다. 실제로 ‘프라하
by
임하나 에디터
2019.0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서의 계절 가을,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영화]
날이 좋다. 가을의 볕과 바람은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순간일 것이다. 길지 않은 시간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한 가을이다. 봄의 따스함이 여름의 무더위로 변하듯, 가을의 서늘함이 겨울의 추위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러니 ‘오늘만 같았으면’보다는 ‘오늘을 충실히’가 가을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OE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