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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당신이 오는 동안은 아무것도 정하지 않기로 -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한 사람을 위해 태어난 음악이, 다른 사람에게 닿는 동안 -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프리뷰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에게 물었다. “너는 왜 태어났어?” “친구 때문에.” “친구?” “페르디난트 다비트. 멘델스존의 오랜 친구였고,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었어.” “친구를 위해 곡을 쓴 거야?” “응. 멘델스존이 1838년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어. 그리고 완성하기까지 약 6년이 걸렸지.”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
by
장유진 에디터
2026.08.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해피 시벨리우스 데이! -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공연]
네 번의 시벨리우스, 여섯 번의 질문 -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관람 에세이
1. 궁금증 궁금했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 무대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단다. 왜 갑자기 음악 콩쿠르가 궁금해졌겠는가.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최애)이 2022년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기 때문이다. 처음 팬이 되었을 때, 결선에서 올렸던 쇼스타코비치 연주 영상을 보고 싶어 주최 측에 문의까지 했지만 결국 실패했던 기억이 난다. (저작권은 어
by
장유진 에디터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