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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시인만이 시를 쓸 수 있다면 [영화]
분명 이상하고 참담하고 그래서 아름다울 것이라는 말을,
가장 난해한 문학 장르를 꼽으라면 단연코 시다. 너른 백지에 단 몇 줄. 쓴 것보다 쓰지 않은 것이 많으므로, 여백의 힘으로 여백을 채우며 나아가는 시는 그 태생부터 난해하다. 시 읽기란 난해함을 견뎌내는 일이고,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겨우 여백을 채우는 일이며, 읽기에 성공한 이마저 결국엔 그 정확함을 의심하게 되고 마는 일. 대체로 시가 제련한 창은
by
차승환 에디터
2022.11.24
문화소식
전시
(~03.10)윤정희 : 유기적 레이어[조각,갤러리도스]
윤정희의 작업은 가느다란 동선(copper wire)으로 고리(loop)를 만들어 계속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도구 없이 온전히 작가의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 동선은 구리로 이루어진 전선이지만 기존의 쓰임새에서 벗어나 오브제의 미묘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작가 특유의 예민한 듯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재료로 선택된다.
윤정희전 -유기적 레이어- 호흡의 덩어리 (갤러리 도스 큐레이터 최주연) 윤정희의 작업은 가느다란 동선(copper wire)으로 고리(loop)를 만들어 계속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도구 없이 온전히 작가의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 동선은 구리로 이루어진 전선이지만 기존의 쓰임새에서 벗어나 오브제의 미묘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작가 특유의 예민한 듯 섬세한 감성을
by
이준화 에디터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