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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여성으로서 '나'에 대해 외친 윤석남 [미술]
나의 예술은 나의 일상이다.
Yun Suk Nam? 윤석남은 한국 초상화가 윤석남으로서 ‘나’에 대해 고찰하는 작가이다. 그는 여성주의 담론을 작업에 과감히 드러내며 한국 여성으로서 우리 사회에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본 글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윤석남의 아티스트 토크 관련 자료와 작가 홈페이지 자료, 다양한 기사를 토대로 작성했다. 이 글을 통해 필자는 윤석남이라는 작가에 대
by
박현진 에디터
2021.09.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반쪽짜리 왜곡된 미술사의 재구성 [도서]
브리진 퀸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올해 초, 뒤샹의 ‘샘’이 사실은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는 가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샹이라는 신화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를 고찰하며 미술계에 고착된 차별적 관행과 인식을 지적한 적이 있다. 고상한 미술계의 민낯을 발견한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불편한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 체제에 대한 반격과 새로움을 기치로 걸면서도 여성 작가의
by
조현정 에디터
2019.08.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레이시 에민, 상처를 애도하는 예술가 ② [시각예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작품은 충분히 멋지다. 그녀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빈다.
트레이시 에민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고백하는 것은, 그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한 트라우마의 반복성을 떠올리게 한다. 프로이트는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유사한 경험을 반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예술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에민 역시,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슬픔을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뒤샹이라는 신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무엇인가 [시각예술]
어쩌면 뒤샹이 ‘샘’을 훔쳤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
지난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 중인 《마르셀 뒤샹 展》에 대한 오피니언을 기고했다. ‘레디메이드’ 기법에 담긴 뒤샹의 혁명적 정신에 주목하여 ‘반예술’이라는 집약적 단어로 전시의 전체적인 맥락을 해석했고, 그 외에도 시각적 착란을 일으키며 미술에 있어 망막에의 의존에 의문을 제기한 ‘항망막 예술’, 젠더 개념에 균열을 낸 여성 자아 ‘에로즈 셀라비
by
조현정 에디터
2019.03.20
오피니언
[Opinion] 젠틸레스키, 그녀는 누구의 목을 내리쳤나 [시각예술]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여성화가로 사는 삶에 대하여
미술 그리고 페미니즘 이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필자에게 페미니즘적 요소가 가미된 미술은 한번쯤 다루고 싶은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서양미술사 강의와 여성문학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는데 두 분 교수님 모두가 이 이야기와 이 화가를 언급하셨으니 미술사와 페미니즘 관점 모두에서 짚고 갈만한 가치가 있는 컨텐츠라고 볼 수도 있겠다. 구약성서 속 유디트와 홀로페
by
양지원 에디터
2016.07.30
문화소식
전시
의왕여성미술인회 (11.19~11.23)
자연보다 자연스러운 산악의 도시, 서울이 지척이지만 촌스러운 시골의 아름다움을 고집하는 반촌, 그곳에 터잡은 의왕여성미술인회가 펼치는 2014년 추계‘아름다운 산·하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의왕여성미술인회제3특별관 2014. 11. 19 ~ 2014. 11. 23 제철 만나 한껏 성장(盛粧)한 가을, 그들의 채색을 탐한 여심(女心)은 캔버스 위로의 산책을 갖습니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다양한 소재로 10여년의 갈고 닦은 서양화입니다. 자연보다 자연스러운 산악의 도시, 서울이 지척이지만 촌스러운 시골의 아름다움을 고집하는 반촌, 그곳에 터잡은
by
정다영 에디터
2014.11.13